ㅇㅇ
2014.11.01 17:39

개인적으로(+영상추가)

(*.*.37.*) 조회 수 856 추천 수 1 댓글 15

너 없이는 목줄을 잃어버린 개야

나침반을 잃어버린 선원들의 배야

홀로 깨는 아침이 두려워서 그냥 숨어 있어 줘 해야



이 가사 어디서 재활용 해줬으면 함ㅇㅇ...역대급 감성가사데스..




  • anonymous 2014.11.01 17:40 (*.*.32.*)
    와 시인같다
  • anonymous 2014.11.01 17:41 (*.*.32.*)
    와 이거 ㄷㄷ 숨어있어줘 해야 저거 대박
  • anonymous 2014.11.01 17:44 (*.*.76.*)
    다듀 노래중에 l.b.a라고 앎? 거기도 너란 선장을 잃어버린 배 라든지 주인의 사랑이 그리운 길잃은 개라든지 좀 비슷한 가사 있긴함ㅋㅋㅋ
    근데 막줄은 진짜 존나좋아
  • anonymous 2014.11.01 17:46 (*.*.37.*)

    그렇네ㅋㅋㅋ다듀 팬이라더니 참고했나봄...나도 막줄 보고 감성터짐ㅋㅋㅋ

  • anonymous 2014.11.01 17:58 (*.*.108.*)
    ? 이거뿐인데? 언제꺼?
  • anonymous 2014.11.01 17:59 (*.*.108.*)
    아니 이거뭔데**
  • anonymous 2014.11.01 17:59 (*.*.37.*)
    바비가 중학교땐가 쓴건데 내기억으론ㅋㅋㅋ올라온적없음?
  • anonymous 2014.11.01 18:13 (*.*.127.*)
    보면 볼수록 글쓰는데 소질 있다니깐 앞으로 바비가 작사작곡한 랩이나 노래도 많이 들을수 있겠지
  • anonymous 2014.11.01 18:44 (*.*.36.*)
    와 이건 뭐야!!
  • anonymous 2014.11.01 20:20 (*.*.121.*)
    언제꺼?개썅좋아
  • anonymous 2014.11.01 20:43 (*.*.251.*)
    이거 아마비염 아님?
  • anonymous 2014.11.01 20:47 (*.*.37.*)
    ㅇㅇ맞음
  • anonymous 2014.11.02 01:01 (*.*.119.*)
    얘진짜소질있어
  • anonymous 2014.11.02 01:32 (*.*.23.*)
    막줄이 진짜 대박....숨어있어줘 해야...존나 좋다
  • anonymous 2014.11.02 06:19 (*.*.170.*)
    넌 나의 아름다운 천사

    난 너만을 지키는 기사

    넌 나를 눈 부시게 하네

    언제나 보석처럼 빛나

    너가 떠나간 뒤에 난 이틀 후에 너를 찾아

    밤새 술을 마시고 마셔도 그대라는 사람이 안 잊혀져.

    그저 생각하고 나면 잠이 들고

    눈물을 닦아 내고

    물을 마시고 마셔도 그대라는 두 글자가 내목을 말려죽어가고

    밥을 먹어도 먹어봐도 너의 사랑이란 배가 거꾸로 잠을자고?

    숨을 쉬어도 사는 게 사는 게 아니고

    너와 함께 했던 추억은 왜 날 떠나지 않고



    너 왜 떠나가고 내 손에 잡히는 게 없고

    또 왜 널 보내야만 하는지 난 혼란스럽고

    널 보낸 이 밤이 슬프고

    그댈 생각하면서 ~~ 생각에 I'm going



    탓할 수 있었어 너와 끝날때 우리 사랑이 식어 버린 걸 다 알았어

    너무나 슬퍼서 너에게 미안해서 너에게 잘해주지 못한 내가 한심해서

    그대에게 떨리게 고백한게 어제같아

    너무나 황량한 사랑이란 두글자에 해보고싶었고 웃음은 죽을때까지 끝까지 갈거라고 생각했었어.

    하지만 우린 이제 변했어 이젠 사랑이란 두글자 대신 남남이라는 두글자

    널 차고 싸운 다음에야 난 오늘도 홀로 앉아서 분을 짜

    너가 떠나가면 다 여름이돼도, 나

    자신은 가을이라는 병을 쌓아​

    너무나 외로워​ 어떡해 나도 몰라

    너에게 잘해주지 못한 내가 더 못나​



    내게 다시 돌아와주겠니



    오늘도 그댈 이기고 이기다가 거울앞에 멋을 내서 서봤어

    한심했어, 너 없이 안되는 날 보면서 나는 오늘도 울었어

    내 앞에 서있는 이 녀석은 왜이리도 못생겼는지 왜이리 냄새나는지 더러운건지

    너무 이상해서 못봐주겠어

    오늘도 담배를 피면서 컴퓨터 앞에 앉아있었어

    --너의 사진--과 보는 내가 너무 한심해

    모두가 날 놀리는 것 같아

    참 우습네

    근데 뭐가 불편해서 이렇게 화내는지

    차라리 그 때로 돌아가 너와 함께 있을래




    너 없이는 목줄을 잃어버린 개야

    나침반을 잃어버린 선원들의 배야

    홀로 깨는 아침이 두려워서 그냥 숨어 있어 줘 해야

    baby, you make me fly

    you make me cry​

    but I want you back​



    Baby 쿨하게 보내고싶은데 난 그게 잘 안돼. 결사반대

    오로지 너만 보고 살아왔는데

    너가 떠나면 나는 어떻게 사는데.

    정말로 가는데​

    정말로 아픈데

    내맘은 대머리처럼 다 까진 것 같은데​

    나 정말 슬픈데​

    눈물이 마르네​

    그대를 쿨하게 보내지 못하는 난 내가 너무나 미워​

    그대가 생각나서 나 오늘도 달콤한 밤 잠 못이뤄​

    ​나 오늘도 술에 취해 방구석에 누워서

    너의 전화번호를 지울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못지워​

    넌 나의 마누라 넌데 지금은

    바보야 바보야



    너 왜 날 떠나고 내 손에 잡​히는 게 없고

    또 왜 널 보내야만 하는지 난 혼란 스럽고​

    널 보낸 이밤이 슬프고

    다시 널 생각하면서 기쁘고

    ​너 생각을 하고



    딕테이션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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