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완전 덥던 여름이 드디어 가는 소리가 들리면서
거짓말처럼 30일 저녁쯤부터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워지더라
그러고 나니 다음날 딱 신곡 나와서 지금까지 오이지 곡 내는 타이밍이 이렇게 좋은 적이 얼마나 있었나 싶었다 ㅋㅋㅋㅋ
노래라는게 정말 사람들 감정이랑 밀접한 관련이 있다보니
시기 선정도 생각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느낌
나만 해도 갑자기 쓸쓸해지면서 요즘 잔잔한 노래가 듣고싶어지더라 너무 좋다 ㅋㅋ
노래 듣다가 따뜻한 보리차가 생각나더라고
들통에 잔뜩 물 끓여가지고 보리차 한포 넣고 마시는거 있잖아
추억이다 추억 ㅋㅋ
계절 변화가 사람 마음을 이상하게 하는군ㅋㅋㅋㅋ
감기 조심해라!!
ㅋㅋㅋ이번엔 진짜 계절 잘 맞춰서 곡 나온거 같다 ㅋㅋㅋ 딱 10월되니까 선선해지더군 ㅋㅋㅋㅋ 10월에 한파 온다는게 맞는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