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모닝

휴가는 설연휴에 받는게 휴가 아니냐

그냥 별다른 스케줄이 없을뿐 뜨뚜가 놀고 쉬는 시간이 아닐건데 뜨뚜가 곡작업 등 쉬지 않고 일하고 있음 그건 뜨뚜에게 휴가중인때는 아닌거지

내가 생각하는 휴가는 그냥 놀러다니고 쉬고 하는거라..

엌 그런가 그냥 그것도 맞는말인거 같아서 웃었다 ㅋㅋㅋㅋㅋ 타멤 보드타러간 사진 올렸길래 휴가라고 생각했지 나는
스케쥴이 딱히 없는 시간이 길어지면 휴가이지 않나... 뭐 그런 ㅋㅋ
아무튼 뜨뚜가 좀 쉬었으면 좋겠다 피곤해보여서

브앱해준다고! 심심하면 모기물렸다고 또 브앱해줄꺼라고! 

난 브앱 기대안한다.

왜냐하면 내가 브앱이나 밥별 따위 기대도 안한다고 

밥집에 쓰면 바로 뜨뚜가 밥별을 써줬기 때문이다

는 어쩌면 왜곡된 기억 ... (먼 산) 

뭔가 요즘 뜨뚜가 창작의 고통속에서 헤맬 것 같다는 건 나 병자만의 생각일까?

즐겁게 작업한단 건 그냥 팬들 안심시키려고 하는 말이고

뭔가를 완성하기까지 과정이 평탄하고 순탄치만은 않을진대...

창작의 고통은 정말 즐기면서만 하긴 힘들다 특히 매번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야하는거는 진짜 힘들지... 짤병자들은 이해할거다 흡흡

물론 완성품이 나왔을때 그게 내 마음에 쏙 들고 주변 반응도 좋고 하면 그때 그 무엇보다 기쁘고 쾌감이 쩔지만... 그러기 위한 과정은 늘 힘든것

그래서 뜨뚜에게 무언가를 내놓으라 닥달은 난 안할거다 ㅋㅋ

그냥 하고 있는 것을 옆에서 묵묵히 말없이 지켜볼뿐.. 응원하는것도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까 모르는 척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