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들이랑 작곡노트 얘기하다보니
이제 올해도 정말 얼마안남았구나
조금있으면 다이어리가 또 쏟아지겠군 그런 생각하다가
나도 쓰지는 않지만 그냥 온리 나한테만 있는 뜨뚜템이라서
그냥 병자들한테 보여주고싶어서 ㅋㅋㅋ
어쩌다보니 별다방에 맨날 출근도장 찍고 그러다 보니
우수회원도 되고 하더라구 ㅋㅋㅋ
근데 그 선물중에 다이어리에 각인을 해준단말이지
그래서 매년 이렇게 했었는데 올해도 혹시나 하고 김칫국부터 마시고
문구 뭐할까 혼자 중얼중얼 쓸데없는 고민중이다 ㅋㅋㅋ
게다가 올해는 보라색 다이어리가 짜자잔했어
별다방쪽으로 안하던 기도를
이런거 그냥 나만이 간직하고 있는 물건이라서
누구한테도 자랑도 못하고
그냥 병자들한테 보여주고 싶어서
보여줘도 좋아해줄 사람들은 병자들밖에 없을테니까
심심해서 ㅃ글 좀 썼다
뜨뚜야 보고싶다
와!!! 병자 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