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밤 가사와 부엉이

둘이 다른건 알았는데 둘중에 어떤게 부엉이고 어떤게 올빼미인지 은근 헷갈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 부엉이라 ㅂ이고 올빼미는 ㅇ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외우기 편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

ㅇ하면 올빼미 ㅂ하면 부엉이 

부엉이가 좀더 눈매도 매섭고 무서버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에서도 카리수마 뿜뿐하는거 봐라 

올빼미는 동글하니 코엽고 뭔가 수다리 생각도 나고 

뜨뚜가 어디가 얼마나하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저렇게 동글동글하니 코여운 올빼미가 타투로 새겨진다니 ㅋㅋㅋㅋㅋㅋ

상상하니까 넘넘 코여울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지 술잔 ㅋㅋㅋㅋ

그대 눈동자에 건배 - 짠짠

나도 이하동문이다

뜨뚜가 가끔씩 힘들때면 힘든티도 내고 찡찡거리기도 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나병자는 평소에도 징징대는 병잔데 징징거리지않으면 막 안에 뭐가 쌓이는 느낌이 든단 말야 그래서 혹시 뜨뚜도 속안에 쌓일까봐 그게 좀 걱정되지만

뜨뚜와 나는 뭐 다르니깐 뜨뚜만의 속풀이 방식이 있겠지만

그래도 생색내고 징징대는 뜨뚜도 보고싶다고

나도 알아주는 징징병자인데  나도 그렇다 ㅋㅋㅋㅋ 징징이 쌓이면 참을수가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털어놓고나면 좀 시원한건 있긴한데 가끔은 괜히 그랬나 싶을때도 있어서 뜨뚜가 징징안하는거 조금은 이해가 가긴한다만 

마자 

나도 항상 괜찮다 안힘들다 잘지낸다 아픈데도없다 행복하다 하는 긍정적인말만 하는 뜨뚜가

가끔씩 더 걱정되고 맘이 쓰인다

사람이 매일 행복하기만하고 좋기만 하고 그럴수는 없는게 현실이니까

그래서 가끔은 팬들한테 투정도 부리고 엄살도 티내고 하고 그랬음 좋겠는데

팬들한테 걱정끼치는 말 안하려는거 알지만 우리가 뜨뚜 그런거 들어주려고 있는건데

우리 병자들 아니면 뜨뚜가 어디가서 그런 수다도 떨고 하소연도 하고 그러냐 

맨날 엄살부려도 다다다다다 들어줄수있는데 

가끔은 뜨뚜가 안힘들다 난괜찮아라는데 그게 왤케 반대로 들리는지 

그냥 습관처럼 그런거 같아서 뜨뚜가 하는 말들 그냥 흘려듣게되지않더라구 

뜨뚜가 오히려 쉽게 말을 안하니까 그 한마디에 좀더 집중하게 되는거 같긴 하다 

아무튼 뜨뚜도 행복하고 병자들도 행복하고 다들 즐겁게 살았음 좋겠다 병자들이라도 답답하면 털어놔라 ㅋㅋㅋ

우리 밥집은 어떤 말을 해도 하지 말라고 막거나 그런 분위기 아니잖냐 

그렇네 위에 병자 말대로 부엉이는 ㅂ자얼굴이고 올빼미는 ㅇ자 얼굴이구나

올빼미는 눈이 또 땡글떙글한게 졸코다 ㅋㅋㅋㅋ 동글이 안경낀거 같고 ㅋㅋㅋㅋ 

실제론 이렇군

부엉이 눈이 넘 무섭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쩜 저렇게 날카롭냐 그런데 올빼미는 사진 한컷에서 보여지는 꺄웃하는 코여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