ㅃ) 날씨 진짜 좋다

여름에 뜨뚜 떡밥만 넘친다면 나병자는 뜨거운 여름도 견딜수 있어

뜨뚜 떡밥과 함께라면 밥통속에라도 기꺼이! 

병자들아 18년 여름 기억하냐

진짜 역대급 죽도록 뜨거웠지만 그땐 뜨뚜를 봐서 행복했는데

그때 진짜 덥긴 겁나게 더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병자 그때 선풍기 세대로 살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자는데도 더워서 등에 선풍기 붙이고 잤다 

그래도 그때 떡밥도 진짜 많았지 올해도 그랬음 좋겠다 지금의 공백기가 낯설다 나 병자는 

그때 18년중 최고온도 찍었을때 뜨뚜네 컴백했잖아

나병자는 그주에 뜨뚜보러 나갔다가 집에 32시간만에 돌아왔었는데 죽는줄 알았다ㅋㅋㅋㅋㅋ

그때 새벽사녹 기다릴때 집에 갈래 하고 불평하면서도 미래엔 이때를 그리워하며 추억할것을 짐작하고 있었다

헐 32시간이라니 말만 들어도 고생이 보이네 

사녹도 그때 막 새벽에 하고 그랬던거 같은데 그걸 갔던거냐 병자 진짜 힘들었겠다 ㅋㅋㅋ 그래도 뜨뚜 직접 보고 좋았지 

그때가 아마 뜨뚜네 스케쥴이

토요일 오전 사녹,생방,피코닉,리브콘,일요일새벽사녹,생방,사후녹

이랬던걸로 기억한다

나병자는 이때 토,일 생방이랑 피코닉은 못갔었는데

첫 사녹때는 체력이 빵빵한 상태라서 와 공방이란게 이렇게 좋은거구나 감탄했었다

그리고 새벽부터는 죽을맛이었지만ㅋㅋㅋㅋ

그때 언제 나병자가 짤막후기를 썼던것 같은데

방금 찾아보고 왔는데 내가 쓴 글 목록엔없네

아마 전에 추팔하면서 댓글에서 짧게 후기를 언급했던 모양이다ㅋㅋㅋ

그때 맞아 다달이 쭉 오프가 이어서 있었던때가 있었다 ㅋㅋㅋ 그때였구나 

나 병자는 집에서 집콘 두번 뛰는것도 파김치 되고 힘들던데 ㅋㅋㅋ 그런데 생각해보니 뜨뚜도 힘들었겠다 특히 밤낮이 바뀐채 사는데 그렇게 활동하려면 댓글에 있었던거면 나 병자가 봤을수도 있는데 

빨리 오프 스케줄 생겨서 병자들 후기글도 얼른 보고싶고 그렇다 올해는 메북을 만들때 후기부분이 엄청 얇을거 같아 ㅋㅋㅋ

그러게 병자들 후기보는 재미도 한 재미 하는데 말야

자카르타 축제는 어떻게 되려나

자카르타는 난 사실 그냥 취소될꺼라고 반쯤 포기상태다... 올해는 그냥 해외가는거 자체가 힘들거 같아 

그치 아무래도그러면 우리나라 얼른 종식되고 안전한 우리나라에서 뜨뚜활동하는걸 보자

빨리 보고싶다 

요즘은 차라리 시간이 빨리갔으면 싶기도 하다 기다림의 시간이 

시간아 가라 가라 더 빨리

 시간은 달린다 저 끝에는 뜨뚜가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