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밥모닝

힘나게 시럽들어간 달달한 커피 마시지 그랬냐?

병자 현업 홧팅 

밥집에서 라떼병자 오랜만에 보는 거 같다 

주말에도 현업 열심히 하는 병자 보상으로 저녁은 엄청 맛난거 먹어라 

지금이 저녁이긴 한데  그럼 편의점 털고 오게써

뭐 털고 왔는지 궁금 병자 맛저해라

핫바 두우개랑 초콜렛 사왔다 

이거 저녁겸 먹고 이따가 제대로 먹을꺼다 

앞줄만 읽고 저것만 먹는건줄 알고 깜놀했네 ㅋㅋㅋ

난 냉동삼겹 먹고 왔다 병자도 맛난 저녁먹거라 

나도 고기먹고싶다아  병자댓보고나니 야밤에 삼겹살이 땡기네

서프 무대 보고 대흥분했던거 기억난다  뜨뚜 완전 신나하며 무대하는거 모면서 설렜지 그 곡이 지금까지 음원이 안나올줄은ㅋㅋㅋㅋ

병자 댓글 보는데 나도 괜히 울컥하네 

섶 처음에 헙헙?(ㅋㅋ)하고 인트로 나왔던 그 순간 진짜 

이 노래처럼 지나간 건 지나간대로... 이제 또 새로운꿈을 꾸자! 다 잘 될거야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 다 함께 노래 합시다 

후회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새로운 꿈을 꾸겠다 말해요

앞으로 좋은날만 올꺼다 

뜨뚜만 돌아오면 말이지 병자네 인생에도 꽃피는거지 

 어느길이든 뜨뚜랑 같이 걷는 그 길이 꽃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