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정규앨범 준비중인거는 꿈에도 모르고 막연히 언젠가 오겠지하며 만들어준 동화책과 인형인데
뜨뚜는 진짜 우리가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깜깜한데서 랩하고 노래하고 작업하다 저걸 받아봤을거 아냐...아무도 없다고 생각했을 순간 그 선물을 받고 좀이라도 힘이 났겠다 싶어서 너무 너무 좋다
생일 즈음이면 솔로컴백 윤곽은 다 잡힌 시기였을텐데 왜 그렇게 울컥하는 표정으로 바로 사진 찍어서 올렸는지 알 것 같기도 하고 (그러게 왜 그리 꽁꽁 숨겼냐 이눔시키ㅋㅋ)
결정적인 순간에 마음을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다행스럽고 좋네
그러게 말이다
다른것도 아니고 정규앨범은 정말 준비하는데 오래 걸리고 노력도 많이 드는 일인데 그동안 작업중이라고 티도 안내고 묵묵히
그랬는데 얼마전 브앱에서는 지원아 정신차리자고 하고
지원이 잘하고 있는데 왜그래 왜!!
지금보다 더 잘할수가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