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뜨뚜 라디오에서 ㅂㅇㅇ님한테 서로 낯가려서
어색한 거보고 생각 났는데 ...
병자들은 뜨뚜랑 팬싸나 만날 수 있는
어디서 눈 마주치거나 말해야할 때
안 어색했냐 ...
뜨뚜를 폰 속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까 낯선 것도 있고
뜨뚜는 완전히 초면인거니까 ...
나 병자는 사람마다 낯가리는 정도가 다른데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엄청 가리거든 ...
뜨뚜 좋아서 계속 쳐다보다가도
팬싸 자리에서 눈 마주치면 어색해서 눈을 피해버린 적도 있다
그래도 뜨뚜도 낯 많이 가릴텐데 앞에 오면 막 이렇게 웃어주면서
편하게 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나병자 isfp인데 ...
막 뜨뚜야 !!!! 하고 부르는 팬들 보면 나는 소심해서 못하는 거여서
멋있고 부러웠다
나 병자는 당장 영통부터 걱정이다 ㅋㅋㅋ
원래 잘 못하는데 거기다 첨이라 뜨뚜랑 잘할수 있을지부터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