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서 다들 환영해줘서 넘 고마워여.. 가 아니라 고마워!!!
사실 바비 좋아한지는 오래됐어도 이렇게 적극(?)적인 덕질은 첨이라 항상 눈팅만 했었거든... (사실 이 밥집도 며칠전에 발견한 내 자신..)
일단 여기 만들고 운영하고 계신 분들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 ㅠㅠ
다 같이 바비 얘기 이렇게 맘 놓고 할 수 있다는 게 넘 좋은걸..?
신세계야..
그리고 며칠이지만 밥집 눈팅하면서 느낀 게 있는데
바비 겉모습과 퍼포먼스를 보고 입덕했지만 볼수록 사람 자체가 선하고 내면이 멋진 김지원이라는 사람 자체를 좋아하게 됐거든.
나와 닮은 사람을 좋아한다고, 여기 있는 병자들도 모두 좋은 사람들인 거 같아!!!!
말이 길었는데 결론은 밥집 분위기 넘 좋고 공지에 있는 김밥집 이념? 방향? 이라 해야되나 그것도 넘 좋고...
이 곳에 터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글을 씁니다ㅋㅋㅋㅋ
그럼 모두들 밥나잇!
잘 왔다 병자야 내가 밥집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병자들간의 깊은 유대감 같은게 있어서라고 생각해ㅋㅋㅋ 개개인이 누군지는 몰라도 같은 사람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면 서로 아끼고 존중해주면서 서로 행복할 수 있다는게 감사하다. 그런 분위기 만들어주는 병자 한명한명 너무 고맙고 오래오래 같이 행복길 걸어가면 좋겠어- 또 병자에게도 뜨뚜랑 밥집이 자그마한 인생의 기쁨 한자락이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