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6시에 일어나야해서 새벽에 파트 조정해서 좋은 아침이야 정말로 이거로 설정해놨는데 아침에 일어나자 피곤해서 기분이 안좋았는데 뜨뚜가 좋은 아침이야 정말로 하니까 뭔가 좋아야 할 것 같아서 좋다 좋아 이랬더니 좀 좋아졌다 뜨뚜 효과
그리고 뜨뚜 노래를 들으며 흥얼거리며 현생을 살다가 ...
그림 그리는 거 좋아해서 가끔씩 그리는 병자인데
전공 이런 거 아니고 취미로 그려서 잘 그리진 못해
현생하다 말고 갑자기 그림 그리고 싶어져서
210205 뜨뚜를 그려봤어 !!
사실 할 게 있어서 원래 그리던 시간보다 빨리 그려서
뜨뚜 머리카락도 그렇고 ... 눈썹도 정리를 못해버렸지만
저날 뜨뚜 기념하고 싶어서 그렸다
그리고나서 어제인가 병자들이랑 뜨뚜를 보는 병자의 얼굴 변화에 대해서 얘기했었는 게 기억나서 얼굴 표정도 그려봤다
뜨뚜에 비해 쓱쓱 그렸다 ... 딱히 공들이고 싶지 않아서 ㅋㅋ
마지막에 눈썹 지워서 조금 모자리나 같아 (병자들은 틀린 걸 알까)
왼쪽은 뜨뚜 보기전 긴장해서 굳은 채로 눈 큰 척하고 있는 병자 그리고 놀랍게도 왼쪽 사진이랑 2초 차이나는 뜨뚜를 보고 하회탈이 돼버린 병자다 !! 그리고 나니 표정이 좀 변 .. 태(?) 같더라 ... 흑흑 뜨뚜 미안해 ... 2초 만에 표정이 저리 바뀐 게 웃기다 수치스러워 ... 팔자주름 커져버린 코평수 작아진 눈 뜨뚜 눈이 힘들었겠다 싶었다
뜨뚜 본다고 처음으로 아이라인 길게도 그렸는데
의미없는 짓이였지 ㅋㅋㅋㅋ 저런 표정 사실 살면서 지어본 게 처음이다 웃겨도 신나도 저런 표정은 본 적이 없는데(너표정이니까 못보지,;;) 아무튼 뜨뚜는 나에게 그런 존재다 !!!!(갑자기?) 뜨뚜 덕에 새로운 내가 됐다 !!!! 사실 제목 뜨뚜 노래 가사다 ... 제목 적을 때 들렸던 가사 ...
다들 현생 열심히 살고 떡밥이 없어도 힘내자
떡밥 복습도 하고 앞으로 많을 떡밥에도 준비하며 !! 고생할 뜨뚜를 응원하며 !! 병자들 현생도 하띵이다 행복한 하루 보내라 !!
헐 이 병자 그림솜씨 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