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병자가 저번에 댓으로 잠깐 달긴 했는데 혹시 못본 병자들 있나 싶어서..
지금 좀 한가한거 같으니까 얘기 해볼까 하고
참고로 리뷰 불참 참여 기한은 내일까지임
뜨뚜곡 취향표 만든거 그거를 리뷰북에 실으려고 하는데 처음엔 이걸 반반 나눠서 하려고 했다
뜨뚜곡 취향표 <- 이게 뭔지 궁금한 병자들 클릭
그런데 생각해보니 가운데를 어떻게 해야하나 싶은거야
그래서 이것저것 생각하며 얘기해보다가 그러면 아예 이걸 큰종이 한장으로 만들자 했다
주로 책 만들어왔던 곳에 문의도 해놓은 상태다
한장만 이렇게 길게 추가하는거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일단 나 병자 생각은 마지막 페이지 쯤에 취향표을 길게 뽑아서 저기 추가할까 하는데 그러면 나머지 한쪽은 그냥 흰색 여백으로 남겨놔야할지 아니면 여기에 뭘 할지가 고민이다
나 병자가 잠깐 생각해본거는 뜨뚜 생일추카 메세지를 왜 우리 저번에 손글씨 담요 만들때처럼 그렇게 간단하게 받아서 롤링페이퍼 식으로 해볼까 하는..
물론 뜨뚜 생일축하 메세지는 좀 일찍 받아야겠지 그냥 간단하게만 어때
취향표를 큰짤로 뽑아 추가하는건 정해진거고 이제부터는 그냥 아이디어 차원이다
내일 리뷰불판 마감하고 리뷰북 제작슬슬 들어가기 앞서 아직 정해진건 아니고 그냥 얘기해보고 싶어서
이번 리뷰북 컨셉은 그래서 나 병자가 생각해본게 앨범처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뜨뚜 취향표가 뭔가 브로마이드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럼 아예 본격적으로 우리가 뜨뚜한테 선물하는 앨범같은 느낌으로다가 ㅋㅋ
왜 그동안 우린 받기만 했잖냐
그래서 말인데 뜨뚜한테 우리도 포카나 스티커 같은거 만들어서 리뷰앨범이 아니라 리뷰북에 끼워주는건 어떨까 하고 말이지
리뷰북 커버는 럭키맨처럼 피자박스 생각해봤고 그래서 처음에는 럭키맨 앨범처럼 만들려고 했는데 아예 잡지느낌도 어떤가 하고 이건 궁리중이다 하긴 럽앤폴은 포토북형식이었고
하지만 포카 만들려고 하니까 뜨뚜는 자기 얼굴 포카가 글케 방가운 선물일거 같진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거는 그러면 팬아트 같은걸 받아볼까 생각해봤다 ㅋㅋ
스티커는 우리 예전에 밥집 굿즈로 만들었던 네일용 스티커 이런거 어떨까도 생각해보고
암튼 이것저것 궁리해봤는데 병자들 생각은 어떠냐
한줄요약 : 이번 리뷰북 앨범 컨셉 어때
아니면 다른 느낌을 원한다면 병자들 의견을 듣고프다 그전엔 그냥 완성하고나서 보여주고 그런 식이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