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인지 모르겠는데 내가 아익곤 숙소에서 자는 날이었어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뜨뚜 븨앱 하기 전 날 브이앱한 멤버 중 한명이 내 이부자리 정리해줬어 아마 브이앱 보고 자서 등장한듯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다음 장면이 내가 아침에 일어나서 매니저분 옆에서 뜨뚜 나가려고 신발장 잡고 고개 숙이고 한쪽 발 들고 신발 뒷꿈치 만지작하면서 신발신고 있는걸 보고 있는 상황인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 디테일하지?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진짜 마음속으로 아아 제발 나한테 인사해줬으면 좋겠다아ㅜㅜㅠㅠㅠ 하고 진짜 온맘다해서 텔레파시 날렸거든 진짜 몸에 힘준게 느껴졌었다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뜨뚜가 고개 딱 들더니 안녕~~ 하는거다!
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뜨뚜 잠덜깨서 부스스했음 ㅋㅋㅋㅋㅋㅋ 난 생머리 좋아하지만 꿈에서는 푸들머리였던듯??
암튼 그래서 진짜 완저니 용기 내서 내가 한번만 안아주면 안돼요..?.?.?.!.?.?!!!! 라고 말했거든ㅇ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드라마처럼 하... 집에 누구 올사람 없는데 누가 비번치고 들어오길래 잠깨고 급하게 뛰쳐나갔어 ㅜㅜ 학교 빨리마친 동생이었어 ㅠㅠ 진짜 정신차리고 나니까 너무 내가 어이없었다 ㅋㅋㅋㅋㅋ!!!
근데 그날 브이앱해서 천생연분아닐까? 라고 생각했어 병자들도 동의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 과몰입....
암튼 또 나와줘어 ㅠㅠㅠㅠ
병자들 월요일 고생했다~~~~~~
병자 개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니저로 취직했던걸까?ㅋㅋㅋㅋㅋㅋ 하 근데 중요한 순간에 그만 ㅠㅠㅠㅠㅠㅠ
다음에 꿈 꿨을때 꿈이 이어지기를나병자가 응원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