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대
결혼한대
나도 봤어.
나도 애 엄마거든?
하지만 맘이 뻥 뚫린 기분이야
뭐?
어이가 없네 하 이거 실화냐
믿기질않아
차라리 열애설이 나는게 나았겠어 그 후에 이걸 봤으면 차라리 나았을듯 ㅋㅋㅋㅋ 9월이면 당장 담달인데 아빠가 된다고 ㅋㅋㅋㅋ
헐ㅋㅋㅋㅋㅋ 머야 갑자기 너무 갑자긴데???ㅋㅋㅋㅋㅋ 슬프네.. 그래도 축하해... 행복하길 바라
꿈꾸는 것 같은데 그래서 누구랑 결혼하는데...
은퇴하는거야? 뭐 그래도 상관없어 행복하게 살아라
은퇴는 아닌거 같은데 마지막 문단에 아이콘활동 얘기하는거 보면..
아니 도대체 이게 무슨소리야
아침에 눈을 뜨면 지난 밤이 궁금해
오늘은 어떤사건이 날 부를까
취아에 올라온 딱 이 가사처럼 되었네ㅋㅋㅋ
가정에 전심으로 헌신적이며
팀과 팬을 얼마나 깊이 아끼는지 알기에
오늘 이 말을 하기까지 숱한 새벽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까
괜시리 전해지는 것 같다.
털어주어 고마운마음.
난 계속 그의 곁에 붙어 응원하겠어!
인스타 해킹 당한거아님?
ㅎㄷㄷㄷ 와 놔
와 이거 꿈이지..
그래서 결혼은 언제 해ㅋㅋㅋㅋㅋㅋ 컴백보다 결혼소식 먼저 뜨겠네 아닠ㅋㅋㅋ
ㅋㅋㅋㅋㅋ....... 하,..
알고보니 9월극초라 지금 올렸나 ㅋㅋ
막걸리 마시다가 알았는데 약간 현실 자각이 안돼 근데 현실이겠지... 내가 그정도로 취하진 않아서
아 터졌다 ㅋㅋㅋ
나병잔 ㄱㅊ긴한데 어카냐? 팀이미지 뜨뚜야 회복 불가다
진짜 팀이미지 어쩌려고 어떻게 회복했는데 ... 이거에 대해 너무 화가 나....
계속 무대에서 볼 수는 있는거지? 나 병자는 그거면 다 괜찮은데.
다른것보다 앞으로의 행보가 너무 궁금해
나 리뷰북병자인데 도저히 리뷰북 진행할 맘이 안드는데 준비한거 관두고 싶다 당분간 스톱할께
뭐 나중에 다시 맘이 생기면 다시 할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좀 그럴맘이 안든다 ㅋㅋ
미안하다 병자들아 리뷰북 다른 병자가 준비하고 싶으면 해도 돼..
ㅇㅇ 일단 내려놔 괜찮아
아니 안 해도 돼 병자야 ㅋㅋㅋㅋ 하고싶은 병자들 없을 듯...
그냥 다 싫어졌을 거 같은데 나처럼.......
일단 노래 가사를 들여다볼수가 없다 ㅋㅋ
병자야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어
애아빠 됐다고 점잖아 지고 그런거 아니였으면... ... .
뜨뚜 인스타 아이디가 맞나 한참봤다...
내가 지금 뭘본거지했다...
머리가 띵하긴 한데... 니가 행복하면 됐다..
근데 솔직히 아직도 안 믿겨져...
와중에 밥티콘을 쓰다니 병자 대단한데
아니 나병자 지금 자다가 친구한테 톡와서 깼는데 친구가 이소식을 알려줘서 밥별봤는데...나병자 아직 잠에서 안깼건가?? 꿈이야??!
행복하면 된건가 내가 그림그린만큼 행복길로 떠난것 같아서 다행인가 싶으면서도......그냥 씁쓸한마음 뿐이다...
ㅠㅠㅠㅠㅠㅠ 병자야...... 병자 댓 읽는데 맴찢어져
아니 뭔 출산 직전에 밝히지..? 차라리 임신 알자마자 밝히던가 팀 활동 때문에 그런거면 킹덤 끝나고 공백기도 충분했는데ㅋㅋ
상대 누구지.. 좋은 상대였음 좋겠는데... 결혼 임신 다 좋은데 정말 좋은 상대 아니면 팬으로써 화날 거 같아 ... 제발
뭔 좋은 상대 아니면 어쩌구 하고 있어 우리가 그걸 어떻게 안다고
피임없이 임신시킨 사람이 더 잘못이지 그건 우리가 판단할게 아님
둘 다 맞는 말이야 둘 다 ... 좋은 상대였으면 좋겠는데 피임없이 임신시킨 사람이 어찌 뙜건 잘못임
한동안 좀 정말 꿈인줄 알았어 ㅋㅋㅋㅋㅋ 음 그냥 많은 생각이드는데 ㅋ
ㅋㅋㅋㅋ아진짜 너무 어이없다...
아니 진짜... 어이가 없네
열애설도 아니고 결혼기사도 아니고 너무 급발진 아니냐? 뜨뚜야 진짜 군대도 아직 안갔으면서 한창 활동하고 서바 나가고 팀 이제 막 재 정비할때아니냐... 조심좀 하지 진짜 하 축하할일이긴 한데 뒤통수가 얼얼하다
진짜 어이가 없네
음 으으음 이건 난 모르겠다 나는 할말이 없다..
좋은 아빠가 되는게 꿈이라는 너라서 언젠가 많이 힘들어 보이는 때부터 니가 더이상 연예인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 선택을 존중할거고 행복하기만을 바라고 있었어 그래서 결혼 자체는 그렇게 많이 안 놀랐다
그런데 서운하다 그런 중요한 얘기는 미리 알려줄만한 사이 아니냐
그냥 나만 그렇게 생각했던건가보다
일단 멤버들한테 정말 많이 미안해하길 바라...
음 ... 시기가 참 그렇고 .. 또 뭔가 이런얘기 팬들한테만이라도 조금 더 일찍 얘기해줄수없었나 싶고 ..
근데 그게 가능해? 팬들한테만 얘기한다는 게?
일단 나병자는 축하해줄게
알림을 지금까지 미룬 것도 이해가 가고
알리기까지 힘들었을 것도 안다
이제부터는 팬들도 힘들테고
부디 다들 조금만 힘들어하길
나병자 진정을 가라안치고 생각을 해보고있는데..그래서 결혼 누구랑하는데? 이거는 알려줘야하는거아니냐 보통 기사하나가나도 상대가 누군지도 다 나오고 말도하고 그래야하는거 아니냐 아님 최소한 그 상대가 연예인인지 아님 일반인인지 등.. 그런거 없이 갑자기 저 결혼합니다 아버지됩니다 이러면 팬들인 우리는 네 축하드려요 너무 좋아요 이렇게 해야하는거냐
아님 그냥 조용히 응원을 해줘야하는거냐..
결혼 좋지 나도 뜨뚜가 나중에 좋은사람만나서 좋은 가정을 꾸렸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했었지만 이 타이밍이라는게 너무 안맞지않았나 싶은..
그냥 나병자가 너무 오바하는건가..? 나병자가 오바한거라면 미안하다 병자들아..
차차 알려 주지않을까? 우선 결혼한다 아이 아빠가 된다 정도로만 알준 거 같은데
병자들아 셀털이라면 미안한데 나병자 이 댓 쓴 병자인데 저렇게 말해놓고 지금 계속 밥집 들락날락 거리고 위.버스도 들어갔다와봤는데 어떡해 나 울거같아..
병자들은 어떡할거야 남아서 응원할거야 아님 안녕 할거야...? 이런거 물어봐서 미안한데 아직 갈피를 못잡겠어..
난 뭔가 뜨뚜에대한 마음이 정리가된다하더라도 밥집은 한동안 계속 올거같은 느낌이다 병자들이 너무 좋아서.. 밥집은 떠나기싫은데..병자들이랑 계속 뜨뚜 얘기하면서 행복해하고 수다도 떨고싶은데 맘이 정리된다 하더라도 여기를 계속오는게 맞는건지도 잘 모르겠고.. 또 이렇게 말해놓고 계속 뜨뚜를 응원할수도있을거같고..아니면 뜨뚜에대한 마음은 정리가 될수도있을거같은데..아무리 생각해도 병자들이랑 떨어지는거는 생각하기 싫다..
아 내가 지금 뭔말을 하고있는지 모르겠네..
울고 싶으면 울어야지
나병자는 그냥 덤덤하지만 술좀 사왔다
어떻게 할 지는 사실 잘 모르겠어
오늘은 이렇게 덤덤해도 내일 눈 떴을 때의 나는 어떨지 그것 조차 잘 모르겠고 난 술 마셔도 취할정도로 마시는 편이 아닌데
오늘은 그냥 혼자서 조용히 평소보다 더 많이 취할 것 같다
그리고 뜨뚜에게 애정이 없는 상태에서 밥집에 있다고 하면 조금 이상한 것 같기도 하지만
난 인터넷 어디를 가도 여기만큼 솔직하게 이것저것 말할 수 있는 곳은 없었다
그래서 아마도 당분간은 떠날 생각 자체가 들지 않을 것 같다
내 인생을 지금보다 더 열심히 살고 취미생활도 하고 그러면서 밥집도 올 것 같다
일단 여기까지가 지금의 내 심정이야
병자 마음을 알려줘서 고마워..ㅠ 나병자 울거같았지만 울지않았어
근데 아직 생각정리중인데 병자 댓을 보니까 나병자도 현업을 지금보다 더 열심히하고 밥집도 오고 이렇게하는게 좋을거같다는 생각이드네
병자 댓보고 어떻게하면좋을지 생각이 점점 정리되어가고있는거같다 고맙다 병자야
이 댓글 보니까 충격 받은 마음이 좀 가라앉았어ㅠ 나도 일단은 이렇게 하는 걸로... 안 그럼 너무 힘들 것 같거든
아니 병자들 나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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