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덕질했던 가장 큰 이유는
너의 재능이 얼마나 축복 받은 재능인지
팬들은 너무 잘 알고 있었어서
아티스트로서의 너는 상상도 안될만큼..
멋진사람이라 가끔씩 소식만 들려줘도
잘지내고 있었네 라고
어쩌다 울리는 브이앱에 기뻤어..
화가 난 내 감정을 밥집에 올려서 미안해.
먼지 같은 내가 화낸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그치만..니가 다시 무대에서 빛나길 바랬던
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넌 뭘로 안건지
난 참 그게 화가난다..
팀멤들한테 정말 미안한건지 팬들한테
미안한 니 마음이 진심인건지..
너무 너를 좋아했어서 그래도 쿨하게
추카해주자 했지만 타이밍 참...
그렇다 지원아... 니가 다시 음악을 한다면
궁금해서 한번쯤 들어보겠지만..
응원까진 못할거 같다.. 병자들도... 잘지내라
화내는 글 써서 미안해... 오늘도 밤새지 말고
다들 잘자고 잘먹고... 알겠지!!
먼지같다니 ㅠㅠ 병자가 자존감이 떨어진 것 같아서 너무 슬프다 다들 응어리진 마음 밥집에 하소연 하고 서로 위로받으려고 온 거니까 미안해 할 이유 없다 나도 응원까지는 못해주겠다 ㅋㅋㅋㅋㅋ 병자 아프지 말고 너무 힘들어하지는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