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2021.08.21 22:14

난 이런데 너넨 어때

조회 수 186 추천 수 0 댓글 27

오늘도 하루종일 오락가락이야

속으로 계속 결혼..아기.. 이런 생각하다가도

또 시간 조금 지나면 근데 이게 진짠가? 이러면서 현실부정중이야

 

근데 나 진짜 좀 원망스럽고 속상해서 죽을것같은데 

끝까지 얘 욕은 못하겠어

기대가 컸던만큼 실망이 컸던것도 우린데

막상 머글, 타팬들이 얘 욕하고 조리돌림하면서 손가락질하는거 보니까 

또 그냥 너무 맘이 아프고 그런거 안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어.. 

 

얘가 자기 좋아하라고 난리치고 협박한것도 아닌데 

내가 혼자 좋아해놓고 .. 내 선택으로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좋아했으면서..

그냥 내가 얘를 욕할자격이 있는걸까 싶은 생각도 들고

모르겟어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어

그냥 복잡해 머리가 터질 것 같아

 

이글에서 마저 두서 없고 흐름도 없네 아휴..

병자들아..

다들 오늘 괜찮았니.. 

 

 

  • ㅇㅇBest 2021.08.21 22:47 (*.*.201.*)

    난 지나가길 기다리고 있다 지나가면 응원 하려고

  • ㅇㅇ 2021.08.21 22:20

    어떤 기대를 하는지 모르진 않았을텐데 알면서 팬들 사랑 다 받았잖아

    그럼 일종의 신의성실 의무가 생기는거고 그러니까 팬들이 요구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종종 지나친 사랑을 밀어내고 거리두려는 모습 보이긴했지만

  • ㅇㅇ 2021.08.21 22:25

    그치.. 그 때는 자존감 떨어진 모습인줄 알고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해야지 막 이랬는데

     

    이제 돌이켜보니까 밀어내고 거리두려했다는 말이 맞는것 같아.. 그래도 일말의 죄책감에서 나온 행동이라고 믿을래 

     

    나 또 병자들한테 위로받고 간다

  • ㅇㅇ 2021.08.21 22:20

    팬 없인 연예인도 없는거야

  • ㅇㅇ 2021.08.21 22:35

    딱 병자 상태인듯 .. 나 

  • ㅇㅇ 2021.08.21 22:35

    개빡치고 미운데 이렇게 민폐끼치고 결혼하는거면 진짜 행복하게 잘살았음 해

    그리고 걍 얼른 군대나 갔음 좋겠다 싶다 뭐 갔다오고나면 내가 화가 누그러져서 얘가 노래내면 들어보고 그럴수 있을것 같아서

    음악은 계속하긴 했음 좋겠어

    걍 이 이후로 일반인으로만 살면 좀더 실망할 것 같기도

  • ㅇㅇ 2021.08.21 22:43

    나도 비슷한 마음이다. 미운데 불행하진 않았으면 좋겠어. 그래도 덕분에 많이 행복했고 받았어서 그런가.. 음악도 계속 했으면 좋겠고.

  • ㅇㅇ 2021.08.21 22:47 (*.*.201.*)

    난 지나가길 기다리고 있다 지나가면 응원 하려고

  • ㅇㅇ 2021.08.21 22:59

    난 사실 바비 실망스럽긴 했지만 원래 바비의 음악을 좋아했기에 덕질하는데에는 타격 없는데 다른 곳에서 다 까이고 마지막 안식처라고 생각한 밥집왔는데 여기 바비에 관한 글들 보며 내 마지막 안식처가 무너진 느낌이다 종병갤 거쳐 밥집 생길때부터 여기 있었는데 내가 알던 병자들이 맞나도 싶고..바비한테 실망하고 그 실망한 부분에 대해서 비판하는건 좋은데 심지어 어디에서 주워들은 사실아닌 정보들도 막 가져와서 쓰더라 난 그거에 더 상처받음 밥집 아니면 갈 곳도없는데ㅠㅠ

  • ㅇㅇ 2021.08.21 23:01

    사실 아닌 정보는 병자들도 하지 말라고 댓달았잖아

    그병자 혼자 쓴걸 병자 전체로 보는건 좀 그렇지

    종병갤부터 있던 병자 맞고 바비 욕먹어도 어쩔수 없다고 생각함

  • ㅇㅇ 2021.08.21 23:10

    그 글에 고나리 나도 함 다른글 댓글에 어디서 들은 정보인지 몰라도 나이도 깠던데..? 삭제된 그 글 댓글에 뇌피셜로 쓴글에 동조도 있고 난 그 글 보자마자 현타가 세게와서...바비 이번일 욕먹는 것도 이해는 하는데 선은 지켰으면 좋겠다 나도 바비 지금 밉다 많이 미운데 미워도 응원하는 사람도 있다는 걸 그동안에 같이 밥집 달렸던 정으로라도 조금만 생각해줬으면하는 일개 병자가 조심스럽게 말하고싶다

  • ㅇㅇ 2021.08.21 23:14

    그거 나도 봤고 내눈엔 거기 댓글 단 병자들도 동조한걸로 보이는게 아니라 신입병자들끼리 혼란스러워하는걸로만 보여서 알아서 자정되겠거니 뒀다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전혀 중요하지도 않고

  • ㅇㅇ 2021.08.21 23:05

    마자 지금은 .. 욕먹어도 어쩔 수 없어 무책임한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는거지.. 다들 바비 음악,음악외적인 부분 다 좋아했던 사람들이니까.. 그리고 나도 계속 들락날락 모든 댓글 다시읽고 ㅋㅋ 하는 상태인데 주워들은 사실 말한 사람 한명뿐이야 다들 댓글로 뭐라했구.. 지금은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태인듯해 ..ㅠ 

  • ㅇㅇ 2021.08.21 23:40

    뜨뚜의 음악을 좋아했고 음악과 함께 뜨뚜를 좋아해왔는데

    사실 난 뜨뚜에 대한 타격은 거의 없다

    17살에 연습생 되면서  27살에 일어날 일을 어찌 알겠어

    젊은 나이에 사랑하고 사랑해서 생긴 아이 아빠가 된다는데 순차가 중요할까 가족이 중요하지

    물론 아이돌 잘 마무리하고 멤버들 피해없이 순서대로 했으면 더할나위 없었겠지만

    어쨌든 이렇게 까지 온 모든 일들이 애가 막살아서 팬을 무시하고 멤버들을 생각안해서 라곤 생각 안되고 

    다 이해가된다

     

    병자된지 3년인데 나는 바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상관없었다 바비는 바비고 밥집은 언제나 유쾌하고 좋았다

     

    지금도 바비는 여전한 바비고

    애아빠가되고 디너쇼를 못볼지도 음악을 할때까지

    나이에 따라달라지는 음악을 듣고싶고 응원하고싶어

     바비만큼 나또한  소중한 사람이라 밥집도 여전한 안식처가 되길 내심 바라는 마음도 내비쳐 본다

     

     

  • ㅇㅇ 2021.08.21 23:49

    고맙다 병자의 댓글이 나한텐 엄청난 큰 힘이 된다ㅠㅠㅠㅠ

  • ㅇㅇ 2021.08.22 00:02

    너 병자 내맘이랑 똑같다

  • ㅇㅇ 2021.08.22 00:49

    지금은 모두가 혼란스러운 상황이라 그런 것 같다.. 나도 상처받긴했는데 그냥 이해하고 넘어갔다 상처받아도 이해는 되더라 각자의 심정들이..

  • ㅇㅇ 2021.08.21 23:04

    내가 미친거 같다. 속상하고 답답하고 짜증도 치미는데 

    그래도 놓아지지는 않네.  

  • ㅇㅇ 2021.08.21 23:08

    그치.. 나도 끝까지 얘를 못놓을것 같아.. 

  • ㅇㅇ 2021.08.22 00:03

    나도

  • ㅇㅇ 2021.08.22 00:53

    쉽지않아 ㅠㅠㅠㅠ 뭔가 이미 바비는 놓았는데 그래도 나까지 발떼면 안될거같은 하... 그냥 좀 보고 듣고 싶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 알려주면좋겠다..

  • ㅇㅇ 2021.08.21 23:15

    우와 갑자기 댓추 무슨일이야... 뭐지?

  • ㅇㅇ 2021.08.21 23:16

    위버스 가입자 수 갑자기 늘었대.... 진짜 세상사람들 관심많다.. 참...

  • ㅇㅇ 2021.08.21 23:19

    ㅋㅋㅋㅋㅋㅋㅋ 짜증나네

  • ㅇㅇ 2021.08.21 23:21

    무슨 단톡방이라도 있나 밥집에서 30분만에 댓추 7되는일 거의 없다시피 하는데

    뭔가 저 댓추가 더 바비 욕먹일거 같은 기분이 들어

  • ㅇㅇ 2021.08.21 23:28

    차마 말 못하고 지켜보고 있던 병자들이 아닐까싶다

    나는 원망하고 하소연이나 하려고 밥집에 와 있지만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은 글을 안쓰고 있는걸 보면 조용히 기다리는거 아닐까 싶다

    기다린다는 댓이 거의 없었으니까 다들 저기다 의견표현 한거겠지 아마

  • ㅇㅇ 2021.08.22 00:56

    댓추 누른 1인인데

     

    지금 바비 옹호할 맘 없고 잘못한 것도 맞다고 생각해서 크게 말하지 않고 있다

    그래도 난 여기 있을것 같다 그 맘 그냥 추천 하나로 보탰다

  • ㅇㅇ 2021.08.22 00:54

    어제 오늘 시간이 빨리간 느낌이다

    들락들락 하고 있는 병자는

    밥집 걱정이 젤로 컸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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