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근데 생각해봐

아니 꼬여서 그런건 아닌듯

글쓴 병자가 생각하기에는 그렇다는 느낌이 아니라 진실이 그러한데 다르게 생각하면 틀리다는거 같음

그렇게 따지면 나도 김샌다는 식으로 몰아가는 글들로 게시판 분위기 몰아가는 거 별로라고 생각해서 글썼음

별 것도 아닌데 유난이라는 식은 아니지만 곡도 나오지도 않았고 피처링이라는 형태가 그렇게 이상한 것도 아닌데

초기에 올라온 글들보면 김샌다는 식의 글 얼마나 많았냐? 내가 보기엔 그런 글 별로였고 잘 이해도 안됐던게 사실ㅇㅇ

근데 그런 생각 이해 안되고 이해 안된다고 글쓰면 안되냐? 걍 좋아하자라는 부분이 강요처럼 느껴졌다면

할 말 없지만 그냥 닥치고 좋아해라는 느낌 아니고 나름 분위기 환기시키고 싶어서 쓴거임

강요할 마음없고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 거임

그렇게 환기시킬 뜻으로 글쓰고싶었다는데 원글러 글은 그렇게 안보였어

말전달방식에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거같다 환기시킬 의도로 말한거였으면 충분히 다른식으로 말할수도 있었던걸

굳이 김샌다고 말하는 병자들 이해안간다는 식으로 글쓴것도 문제가 있는거아닌가?

김샌다고 글싼 병자들도 김안새는 병자들한테도 김좀새달라고 강요한건 아니지않음? 근데 너 병자는 오이지는 잘못한게없는데 왜 욕하냐는식으로

욕하지말란식으로 강요하는걸로 보였음 그래서 조금 예민한 병자가 들고 일어난거고 나도 지금 예민하게 댓싼거같은데 ㅁㅇ하다

무튼 결론은 피쳐링이든 뭐든 바비새키가 나와주기만 한다면 다 좋다 이거임 병자들도 다 같은마음일꺼고

난 댓글에 스트레이트하게 쓰기 전에는 무척 돌려말했다고 생각했거든

어쨌든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니 그 점은 미안하게 생각해

니가 내 글에 대해 그런 식으로 본 것처럼 나도 다른 애들 글에 대해 다른 방식으로 본 거라고 생각하고

마음이야 다 같겠지 난 그냥 뭐가 있을 때마다 까보기도 전에 한쪽으로 흘러가는 분위기가 싫었던 거임

어쨌든 댓글 ㄳ 나도 미안

ㅇㅇ솔직하게 말하자면 약간은 그렇게 느끼기도 했음 음악의 형태가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유닛이냐 힙합곡에서 래퍼들의 피처링이냐가 내가 볼 때는 그렇게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지는 않았거든 유닛이라고 바비가 비트 찍을 것도 아니고 어차피 랩쓰는 형태로만 참여할 거라는 건 다 같은 생각이었을 거니까ㅇㅇ프로젝트라는 이름도 그랬고. 오이지가 한 일이 몇몇 병자들에겐 과대포장된 과자(바비부분에 한해서)로 느껴질 수 있었겠지만 나는 오히려 그렇게 대중들의 관심을 사게 한 홍보방식이 괜찮았다고 보고ㅇㅇ 사실 바비 이름만으로 아직 대중들한테 곡에 대한 관심도를 확 불러일으키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고, 바비가 참여한 곡이 차트에서도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커서 홍보로 사람들 관심 끄는거 보고 오호라 했거든. 어쨌든 이건 내 생각이고 다르게 느낀 병자들 생각을 존중하지 못한 것처럼 느껴졌다면 미안하게 생각함

흥분 ㄴ 근데 오이지 홍보방식이 나는달라부터 계속 문제있는건 맞다 이거에 대해서 얘기도 못하냐.. 그럼 어디가서 얘기하냐 우리는ㅋㅋ..

왜 동전 하나씩 뒤집으면 안됨? 그런 방식으로 주목시키고 대중한테 관심을 끄는게 홍보 아님?

피처링이라고 코딱지만큼 분량 주는 것도 아닐테고 셋이 프로젝트라는 이름 아래 곡작업한거니

저런식으로 동전 세개 놓고 까도 되는거지 왜 안되는건데?

나도 와쥐 싫은데 내 생각엔 별로 홍보 좆같이 한 것 없는거 같다 이거임 이런 생각 가질 수도 있는 거 아님?

강요아님 난 그렇게 생각한다는 거고 위 댓글에 내 생각 써놨으니 더 얘기해봤자 주절주절하는 것 될 것 같아 그만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