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돈때 김밥이 갈릴레오+암일+가 삼연타로 실력 인정받는 분위기에 쇼돈 준결승 쯤엔 얼빠들도 많이 생겨서 전체적으로 상승세였잖냐
그 기류에 편승해서 적당히 호감 살수 있게 대중들 입맛에 맞춰가면 편했을 텐데 준결승도 아니고 결승전에서 가올바ㅋㅋㅋㅋ
끝까지 그 거침없이 눈치 안보고 자기 할말은 하는 패기가 되게 인상깊었음ㅋㅋ 게다가 무대 끝내고 나서 마지막 무대라는 생각에 관객들 눈 마주치느라 정신 없었다는 인터뷰 보니까 존나 이건ㅋㅋㅋ 승부사같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승부속에서 될대로 되라 난 즐긴다 하는 모습을 보이는 아이러니함이 뭔가 졸라 얘뭐지 싶었음
새벽감성에 고해성사가 되버린 듯하지만 결론은 가올바도 이렇게 한번씩 제대로 빨아줘야 한다는 소리임
직.휴 인터뷰 보고 가올바 무대 다시 보니까 아 그렇구나 싶었음
가올바도 뜯어보면 빨만한 가치 충분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