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큰 용기내서 다녀옴
600번대였는데 자리없어서 무대 조명옆 스탠딩석
여자 아이돌 고딩남자애들과ㅋㅋㅋㅋ
무대 괘 가까웠지만 애들 키가 커서 미리
마슽타우 횽님 나오면 자리좀 바꿔달라하니
(차마 바비라곤 말 못하고..또르르)
완전 흔쾌히 바꿔줌..빠돌빠순 맘은 다똑같은듯
허나 무대 시작할때 갑자기 자리바꿔쥰
남고딩들이 술렁이며 바비도 나오냐고 광분
(좀 후회하는듯도ㅋㅋㅋㅋ)
무대는 다 봤을거고
오늘 놀란건 엄청 말랐다했는데 옷때문인지
의외로 셋중 제일 건장!!
착장운 귀요미인데 카리스마 쩔어서
이제 애깅이라 못부를듯ㅋㅋㅋ
뒷부분 야 야야야 이리와보ㅏ 부분은 우리쪽 와서
마이크도 넘기며 호응유도하고 턱짓하며 끼부림
퍼포먼스며 랩이며 압도적이었고 무대 장악력
존재감만으로 꽉차는 느낌!!
다른 팬 애들도 무대끝나고 바비 대박을 미친듯
웅얼거림(남고딩이들ㅋ)
하나 안타까웠던건 긁었는지 알러진지
오른쪽 뺨이 울긋불긋 하드라
별 내용은없지만
우연히 말나눈 타 가수 홍콩팬도
같은 구역에있던 팬들도
무대보고 광분하며 멋있다고 난리치는 모습에
밥부심 찐하게 느꼈음
다들 읽은 후긴가??
바비 나온다니까 자리 바꿔준거 후회하는 분위기의 남고딩들 ㅋㅋㅋ
혹 문제되면 고나리해줘 삭제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