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 설악산 첫얼음 소식에도 바비가 있다

바비는 팔을 벌려 보이는 등 쌀쌀한 날씨도 녹일 듯한 미소로 큰 환호를 받았다.

한편, 오늘 2일 올가을 가장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다. 이를 증명하기라도 하듯 설악산에는 첫 얼음이 관측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날 오전 4시 경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 일원에서 올 가을들어 처음으로 얼음이 관측됐다고 전했다. 공단은 당시 중청대피소 기온이 영하 1도 정도였지만 설악산 능선을 타고 매섭고 차가운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영하 5~6도까지 내려갔다고 설명했다.

쌀쌀한 날씨와 관련해 기상청은 "북서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졌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예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2도, 전주 23도, 대구는 23도에 머무를 전망이다.

오늘 추웠단다

추운김에 뜨뚜 백허그점퍼 품절인가 보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