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하다 후기올린 병자의 기운을 받아 용기내본다.
가본적이 없는 지역이라 망설이다 서울콘에서 본 뜨뚜가 눈에 아른거려 결정했는데
안갔으면 무척이나 후회할뻔 했어. 너무 좋았다.
서울콘에서 첨 봤을땐 목하고 목젖밖에 안보였는데 엄청 두껍고 하얘서...
대구에선 드뎌 뜨뚜의 눈을봤다. 너무 좋았다. 병자들과 공유할수 없어 아쉽네(미안)
내가 본 뜨뚜는...필이 충만하고 느껴지는대로 몸을 움직이는듯? 해서 굉장히 간지나고 섹시하더라(개섹)
끼가 넘쳐 흐르던데 난놈이 분명해 보였어. 자유인 같기도 하고ㅋㅋㅋ
반면에 순수함도 내눈엔 많이 보였는데 반전이 있는 뜨뚜라 더 매력적이었다.
팬들 생각하는맘도 이쁘고... 정말 마성의 매력을 가진 남자야.
공연장은 체조경기장보다 규모가 작아서 훨씬 가까이서 볼수 있었어.
잘 보이는건 좋은데 구역이 작아. 부산은 대구보다 인원도 많고 북적북적 하겠다.
가는 병자들 밥 많이 먹고 오지마. 토할지도 몰라. 진짜다. 물 꼭 챙기고.
영상은 f에서 찍은건데 화질 구리고 수전증 심해. 조명땜에 얼굴도 잘 안보이고.
그냥 분위기 느껴보고 아직 티켓팅 안한 병자들 부산콘 꼭 가자고ㅋㅋ
뜨뚜보면 한달은 근심걱정없이 살수 있다ㅋㅋ 부산에서 만나자.
혹시 내글에 문제있음 바로 얘기해줘. 처음 써보는거라 이래.
화질 높여서 봐줘.
천사병자야 영상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