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노래 할때 갑자기 물을 부어 당황한 ㅌㄱㅈ.
왜 물 부었냐고 물으니 더우니깐! 이라는 당당함.
이러다 갑자기 관객들한테 덥죠, 여러분~ 하면서 물 투척.
토크를 잘 하고 싶으나 서툰 섬국어에 노래나 부르자 하다,
갑자기 본인보다 더 서툰 ㅌㄱㅈ에 장난끼가 발동.
반말 호칭 남발하며 신나함.
겨울이지만 여러분 덕분에 뜨겁다며 칭찬해주고.
마지막 곡 시작하기 전에 보고싶은게 있는데,
핸드폰 플래쉬 장착해달라길래 팬들이 해주니
그거 보고 예쁘다며 엄청 좋아함.
덕분에 흥돋아 빨리 다음곡 하자는데 ㅌㄱㅈ가 못알아들으니
빨리 전화해 하자며 전화기 흉내내면서 여보세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