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더운날이었는데
땀 흘리며 팬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웃어주는 다정한 뜨뚜 담아왔다
이전 팬싸보다 좀 여유있고 길었던 느낌인데
야외 여서인지 분위기도 괜찮았고 어둑해질때까지 뜨뚜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기분탓 이겠지만 흰옷 입은 뜨뚜가 유독 더 빛나보였다
타임스퀘어는 못갔다
영등포에서 또 팬싸가 있는줄 몰랐다
하필 마지막 이었다고 하니 마음이 굉장히 안좋았는데
밀린 떡밥들 혼자 뒷북치며 달래고 있다ㅋㅋ
연남동 귀염둥이, 존잘 섹시보이답게 여러모습으로 활약한 뜨뚜의 과질을 보자
먼저 분위기 느껴보고
쉬는시간에도 노래하고 춤추고 열일하는 뜨뚜부터 봐라
#20170629 #영등포 #팬싸 #병자직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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