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네캐 떴다 왜케 빨라

러너웨때 목상태 안 좋아서 립싱 간 건 맞고

사랑해때는 컨디션에 대한 후기가 거의 없었던걸로 아는데 평상시보다 목 상태가 안 좋은 건 맞는 듯 하다

보컬부분이야 자주 라이브로 들은건 아니니 비교 대상이 그닥 없긴 한데 랩부분이나 마지막 예예 만 들어도

평소 허스키한 톤보다 더 잠겨있음

비슷한 생각을 했구나 사실 음방 방송분에 만족해본 적은 역사적으로 손에 꼽는것 같다

뭔가 라이브이면서도 현장감은 없으면서 카메라만 혼자 신나서 춤을 추는 듯한 느낌에 화려한 무대는 오히려 무대의 주인공을 묻어버리기도 하고

이번엔 응원법이 따로 없었다길래 좀 더 자유롭게 노는 뜨뚜를 보려나 내심 기대를 했는데

물도 찰박거려야하고 안무도 해야하고 동선도 가야하고 한 곡을 전부 혼자 해내야하는 엄청난 상황이 주어질 줄이야

마이크 뽑아들고 앞으로 나와 좀 편하게 하니 살짝 숨통이 트이더라

무대는 공 많이 들인 것 같더라 청량하고 신선했다

ㄴㄷㄴㄷ 

마이크 뽑아들 때 그르치!그르치! 했다 ㅋㅋㅋ

그러나 무대가 넘나 짧은거 

역시나 솔로 콘서트 추친해야한다 이건 해야한다고!! 

ㅇㅇ 고맙다 

찜기병자 

찜병?

물고온다고 하는걸보니 또 수다리병자 같은데

수달이가 찜을 찌니 요리하는 수다리는 어떠냐 ㅋㅋ 

ㅋㅋㅋ 쪄어서 물어온다는 표현이었는뎈ㅋㅋ 요리하는 수다맄ㅋㅋㅋ

찜달?

찜닭먹고싶다

여튼!! 기다리고있다 쪄서 물어오는 병자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