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만도 한데 힘든게 뭣이냐며 더 놀고싶어서 근질근질하는 그 모습이 난 너무 좋더라ㅋㅋㅋㅋㅋ 나랑 통한거 같아서 막 가슴 찌릿하고 짜릿해ㅎㅎ
솔직히 연예인이 자기 본업 다 마치고 할 만큼 했으면 인사하고 들어가도누구도 뭐라할 수 없는데 뜨뚜는 뭐랄까 그냥 마지막에 방방뛰고 머리풀고 노는 순간을 제일 기다렸다는듯이 무대에서 대놓고 티내줘서 좋아
업이 아니라 그냥 내가 너무 좋아서 하는거야 라는 말을 온몸으로 하지 않냐? ㅋㅋㅋ 어제는 많이 안아쉬울 정도로 마지막까지 탈탈 털어서 불태워가지고 더 뿌듯하고 후련했다ㅋㅋ
저번 앵콜콘때도 그렇고 뒤로갈수록 부스터 붙는 놈이라 그런지
이런 만남, 무대를 오래오래하고 싶어하는게 느껴진다ㅋㅋㅋㅋㅋ
무대 열심히하려고 시작전에 에너지 드링크까지 먹는다고하는데
얼마나 좋고, 프로의식이 있으면 그런가 싶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