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모닝
다들 잘 자고 잘 일어났냐?
오늘도 뜨뚜가 좋아하는 비온다 뜨뚜가 기분 좋겠구나 생각하니 나도 기분이 좋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잘 지내자
밥모닝
다들 잘 자고 잘 일어났냐?
오늘도 뜨뚜가 좋아하는 비온다 뜨뚜가 기분 좋겠구나 생각하니 나도 기분이 좋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잘 지내자
밥모닝
난 오조오억년만에 아침밥 먹고 이제 아아마시려고
간만에 일찍 일어났던거냐 ㅋㅋㅋ 비도 오는 어둑한 날인데
나 병자도 이제 일어나서 아아 마시고 있다 ㅋㅋㅋㅋ 비소리를 들으며 마시는 아아는 좀 느낌이 다르네
밥모닝
아니 오늘 너무 늦게 일어났다 시계 미쳤네
어둑해서 그런가 아님 어제 잠을 좀 설쳤더니 늦게 일어났나
그래도 이쁜 밥모닝글 올라와 있으니 기분 좋아졌다
이 과질도 새로 올라왔었구나
뜨뚜 분위기 쩌는거봐 이게 화보짤이 아니라고?
지금 비소리 들으며 밥집하는데 뜨뚜가 기분 좋은 하루가 되겠구나 생각하니 이 빗소리가 너무 듣기 좋은거다 ㅋㅋㅋㅋ
뜨뚜도 병자들도 오늘 하루 화이팅해라!
본문에 올려준 뜨뚜글들 곱씹어보게 되고 힘이 된다 뜨뚜야
점심 뭐 먹지? 비오니까 짬뽕도 먹고싶고
오동통라면 어때 그거 다 먹고 국물 조금 남을때 밥 넣고 김 뿌리고 자글자글 볶아 먹자
밥넣고 김 뿌리고 자글자글 미쳤네
오늘은 짬뽕 먹고 왔는데 병자 댓글보니 저녁은 이거다 ㅋㅋㅋㅋㅋ
근데 정작 댓글 달은 나 병자네는 지금오동통이 없다 ㅋㅋㅋㅋㅋ
어제 시켰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도착을 아직 안했어 ㅋㅋㅋㅋㅋ
라면 하나 사려고 이 비를 뚫고 밖을 나가야하나
아니 그런데 진짜로 병자들아
비오니까 정말 생각 많이 나지 않냐
비오는 날 너무 이뻤잖아
비밥희
뜨뚜도 보고싶고 밥희도 보고싶고
나병자 뜨뚜가 비를 아무리 좋아해도 꽤 오랫동안 비오는 날 진짜 싫어했거든? 근데 이상하게 올해 들어 비오는 날이 갑자기 좋아진다? 오늘도 비오는게 좋다
나병자도 예전에 비오는날 무조건 싫었다
보슬비든 폭우든 옷 더러워지고 물 여기저기 막 맞고 그래서 ㅋㅋㅋ
근데 정말 심한 폭우 아니면 밤에 빗소리 들으면서 막 기분도 좋고
오늘처럼 일부러 밖에서 비맞으면서 산책도 하고
바지가 막 다 젖어도 신경도 안쓴다 ㅋㅋㅋ
차마 뜨뚜처럼 우산도 없이 비맞으면서 놀지는 못하지만 뜨뚜생각하면서 산책하니까
괜히 기분좋고 릴렉스도 되고 그러더라구
나도 그렇다 비 오는거 넘 싫어했는데 요즘은 비가 올때의 그 눅눅한 분위기도 즐길 수 있게 됐다 ㅋㅋㅋ
이게 뜨뚜덕분인거 같아 기분 좋은 날들이 추가됐다
은근 이슬비 그냥 맞는거 기분 좋아지더라 그 비가 깨끗하면 더 좋겠지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비가 많이 오더라도 더운날을 식혀주는 시원한 비라면 좋은것 같아
나병자는 기분이 하늘색에 따라 좌지우지 하는 경향이 있어 비오면 어둑어둑하고 막 내 기력을 비가 다 뺏어가는것 같아서 비 오는게 싫었는데 뜨뚜덕에 비오는 날의 긍정적인 부분도 느낄수 있어서 좋다
뜨뚜는 싫어하던것도 좋게끔 만들어주는 대단한 사람이야
나 비 맞는거 늠 좋아하는데 주변인들이 늘 좌불안석임 ㅋㅋㅋㅋㅋ
같이 걸어가는데 안 씌워주면 본인들이 나쁜사람된 기분이라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졸지에 병자 주변인을 나쁜사람 만들었네
은근 완전 튼튼한 비옷입고 비 잔뜩 맞는거 해보고 싶긴하다
내가 비옷이 꽤 많이 있는데
얇은 우산같은 재질은 진짜 우산 부서져서 대충 어케든 늘어진 우산 덮고 있는거 같은 ㅋㅋㅋㅋㅋㅋㅋ기분이고
빠닥빠닥 코팅된건 움직이기가 넘 불편하고 후드모자쪽도 늠 커서 세상이 잘 안 보임 ㅋㅋㅋㅋㅋ
고오급스러운 우산같은 재질 좀 코팅된 느낌도 나고 빳빳해보이는거가 젤 좋고
그냥 판쵸 스타일이 젤 편한듯
근데 비옷은 뭐든 빨래하면 방수처리가 약해져서 빨면 안 됨 걍 잘 말려서 써야함 글고 제대로 안 말리면 행주냄새남
이야 비오는날 비옷입고 비 많이 맞아본 듯한 전문적인 비옷 분석글이네
밥희만큼이나 이쁜 바비씨도 보고싶다
나는 아침에 빗소리 듣고 깨는데 기분이 그렇게 좋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쁜 바비씨 요새는 비오는날 노래부르면서 안걸어다니나 이건 레전드 밥별중에 하나지 흰패딩 너무 잘어울려 나병자는 뜨뚜가 흰옷입고 있는게 그렇게 좋더라
밥은 역시 흰밥이지
나도 뜨뚜 흰티셔츠 흰셔츠 입고 있는거 세상 좋음
그래서 사실 뜨뚜한텐 좀 미안하지만 뜨뚜가 좋아하는? 즐겨입던? 세상화려한프린팅 반팔티: 카키색 좀 얼룩덜룩한거 그거 개싫어했음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나병자가 요즘다시 밥집 과거글 복습중ㅈ인데 뜨뚜가 해외팬싸에서 이쁜 흰색니트 벗어버리고 티셔츠 입고있는게 안타깝더라
다시보니 베이지색이군 암튼
밥집 과거글 안봤다면 난 뜨뚜가 이 옷 입었던것도 모를뻔했다
아 이날이날 머리도 예쁘고 흰니트 대조녜 그래도 이 찰나의 순간을 찰칵찰칵 하신분이 있어서 을매나 다행인지
뜨뚜는 평상시에 사복으로 니트를 잘 입진 않던데 겁!나!잘!어!울!리!니!까! 가끔씩 좀 입어줬으면 싶다 ㅋㅋㅋ
니트밥 코트밥 셔츠밥 수트밥 4대밥
+ 보너스 가디건밥
잊을뻔했네 어쩐지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위 5대밥은 뜨뚜가 즐겨입진 않지만 한번 입었다 하면 병자들을하게 만드는 5대밥이지
럽시때 저 아이템들 다 몰아서 볼 수 있어서 행복했지
올 겨울에는 검정 코트밥 보고싶군 상상만해도 좋네
새 코트입고 짜자잔 해줬음 좋겠다
벌써부터
비 좋아하는 병자들이랑 뜨뚜한테 미안하지만
토욜부턴 비 좀 거두겠다
내가 놀러가야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자 어디 놀러가냐?
ㅇㅇ 놀러간다 사람 몰리는 곳 피해서 자연이나 실컷 보려는 계획이라 비구름 좀 몰아내야함
근데 농사나 뭐이런걸 위해서는 비가 많이 와야한다긴 하던데 낼까지 몰려오지말고 촉촉히 뿌려주고 썩꺼져라 비야
토요일은 전국적으로 비 안오고 구름이라고 되어 있긴한데
지금 다녀오면 덜 붐비고 날씨도 많이 안 덥고 딱 좋겠다
나도 어디론가 가고는 싶은데 일행들 날짜 맞추려면 폭염 절정인 8월 중순 더위 피하려다 더위 더 먹고 오는 휴가 너낌 알지? ㅋㅋㅋㅋ
그것도 그렇고 딱히 갈만한데도 없고
집에서 캠핑용품 펴서 고기나 구워먹고 방구석캠핑해야하나 생각중 ㅋㅋㅋ
이쁜 자연풍경 찍으면 자랑해줘라
아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글 보고 댓글은 이제 남긴다ㅋㅋㅋ
2번,3번 글은 왜 처음보는 것 같지??!
하여튼,아침부터 덕분에 되게 힘 얻었었다!!
비 와서 진짜 뜨뚜 생각 많이 나는 요즘이다
덕분에 힘 얻었다니 오늘 현업문제로 좀 힘들었었는데 피로가 싸악 가시는 기분이다
아고ㅠㅠ그랬구나 꼭 잘 풀렸으면 좋겠다
나는 눈 뜨자마자 비 오길래 뜨뚜 생각나서 밥집 들어왔거든
근데 병자 모닝글 덕분에 진짜로 힘났었다
병자도 힘내라!! 내가 응원 보낼게
고맙다 나도 덕분에 힘난다
저번에 어떤 병자가 올린 짤인데 저장해놓고 힘들때마다 보는데
오늘도 좋은사람들= 병자들 덕분에 현업서터래스 싹 날려버린다
좋은 짤 고맙다!!
어디서 본 건데 내가 너의 용기가 될게라는 말이 참 따뜻하더라 마음도 편해지고.
힘들 때 봐서 그런가..ㅋㅋㅋㅋ
어쨌든, 이 말을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꼭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병자도 힘든 일 있을 때 이거 보고 마음 편해졌으면 좋겠다
곱씹어 읽을수록 좋다
담담한 저 말속 위로의 무게가 깊고 단단하고 따뜻한느낌...
저 말을 해주는 병자의 마음까지 더해져서 엄청 위안받고 힘난다(갑분 꿀렁꿀렁ㅋㅋ)
ㅋㅋㅋㅋㅋㅋ짤 너무 귀여운걸
힘을 얻었다니 내가 다 기분이 좋아진다 진심이 전해진 것 같아 다행이다!
오늘도 바쁘게 살았을텐데 따뜻함 속에서 밥나잇 하길 바란다
병자 진심 완전 잘 전해졌어!
오늘 병자덕에 꿀밥나잇할듯 병자도 잘자고 (9시에 밥나잇하는 영감수다리들 ㅋㅋㅋㅋ)
헉 9시였냐ㅋㅋㅋㅋㅋㅋㅋㅋ정작 밥나잇 해놓고 자지도 않는 나,,,,ㅋㅋㅋㅋㅋ
이런 뜨뚜가 한 말이나 글 보면 기분이 너무 좋아진다
나도 병자 덕분에 좋은 꿈 꾸겠다!!
ㅃ) 새로 생긴 브랜드 컬렉션 보는데 티셔츠 BBB 보니까 괜히 뜨뚜 생각나고 ㅋㅋ
(어 맞아 과의미부여 )
비 겁나 많이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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