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DGXbNENEpwM

 

작사 BOBBY

작곡 BOBBY, The Proof

편곡 The Proof

 

찌질이가 예상외로 잘 나가니
배가 아파 뒤지겠지
아마 너네 반 이상이 돈만 쳐다볼 때
한심하다 생각했지
너네 자랑할 때
부러운 적 단 한 번도 없어
사실 정이 떨어지고 질릴 때에
꼬우면 나도 하란 식의 조언
엿 바꿔 먹고 침 퉤

 

Don't ever tryna fight my crew
Or even tryna wanna be my team
Don't ever ever tryna be real
너무 틀려 머리 쓰는 방식
너네가 볼 때는 사료 먹고
배 채워서 행복해도
그게 사람이냐 가축아
미련한 건 병도 아냐
엉덩이로 나이 먹어 사랑할 줄 몰라

 

누굴 가르친대 멍청아
제발 관심 꺼라 변태야
신고하기 전에 경찰에
너넨 입 다물고 화장실 가
머리 숙인 모습 자연스러워
그대로 박고 있어 혹시 홍학이시냐고
나는 그리 안 살란다
체 게바라처럼 Imma loving realest

 

Why you mad son
에에에 쟤네 운대요
Why you mad son
에에에 화가 났대요
Why you mad son
에에에 쟤네 운대요
Why you mad
아무것도 못 하죠 야 우냐

 

Why you mad son
덤벼들어(덤벼들어)
손 까딱 아무것도 못 해서
Why you mad son
덤벼들어(덤벼들어)
손 까딱 아무것도 못 해서

 

Drop it down to the floor
Drop it down to the floor
Drop it down to the floor
Drop it like it's hot
Drop it like it's hot
Drop it like it's hot
Drop it down to the floor
Drop it down to the floor
Drop it down to the floor
Drop it like it's hot
Drop it like it's hot
Drop it like it's hot

 

멋진 친구들 내 멋진 시간 들여
놀러 다녀 너넨 눈을 돌려
꼴 보기가 싫어
네가 제일 좋아라 하는
가게에서 추방시켜
내 머리 위 인간은 둘 수 없지
고집불통 이상주의
난 죽어도 자존심이 주요 부위
Imma freak u up
If u ever tryna test me

 

어 정신이 혼미해
홍대 길거리에
Too much shots on my 머리에
멍청한 패거리 언제나 재밌지
현명함 따윈 다 빼먹지
적들이 사방에 I love my enemies
얘네들 때문에 또 난 내가 되곤 해
Feeling adrenaline
느껴지는 에너지
저지르지 Felony

 

강북 대표 Playboy
Ladies love cool boys
훔쳐 여친들 마음
필요 없어도
강북 대표 Playboy
Ladies love cool boys
훔쳐 여친들 마음
필요 없어도

야 우냐


Why you mad son
덤벼들어(덤벼들어)
손 까딱 아무것도 못 해서
Why you mad son
덤벼들어(덤벼들어)
손 까딱 아무것도 못 해서

Why you mad son
에에에 쟤네 운대요
Why you mad son
에에에 화가 났대요
Why you mad son
에에에 쟤네 운대요
Why you mad
아무것도 못 하죠 야 우냐

 

#야우냐 #review #리뷰맛집 #김밥집 #luckyman

  • 그리고 바람순이의 대칭되는 말이라면 바람돌이 아님?ㅋㅋㅋㅋㅋ

    다운로드 (6).jpeg

     

  • ㅇㅇ 2021.02.12 14:48

    그러게 ㅋㅋㅋㅋ 바비는 그냥 바람둥이보다 사랑둥이에 어울리는 편.,,

  • ㅇㅇ 2021.02.12 14:52

    뜨뚜는 사랑둥이지 암 

  • ㅇㅇ 2021.02.12 15:26

    맞아 사랑둥이다

  • ㅇㅇ 2021.02.12 14:49

    바람돌이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그 캐릭터 아니냐! ㅋㅋㅋㅋ 바람둥이도 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21.02.12 15:27

    ㅋㅋㅋㅋ 순이니까 돌이가 맞는거 같아서 하핳

    그러나 넘나 다른ㅋㅋㅋㅋㅋㅋ

  • ㅇㅇ 2021.02.13 11:37

    나 병자가 방금 신박한 생각을 해냈다!

    바람순이 반댓말은 바람돌이가 아니고 바람철수인거야

    왜 철수-순이 이건 국롤아니냐 

    바람철수.. 즉 나중에 바람순이에게 바람이 철수 당한다 그런 뜻을 은연중에 표현하고자 바람순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 ㅇㅇ 2021.02.13 12:07

    철수와 영희 아냐?

  • ㅇㅇ 2021.02.13 12:36

     앗 그런가! 

  • ㅇㅇ 2021.02.12 14:25

    아니 여기 병자들 수준이 왜렇게 높은거야  

    리뷰라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왔는데 문학 평론회 못지 않잖아......?

    우선 나병자의 단순한 감상평을 끄적여보고 가사를 좀 더 음미하고 다시 돌아와야겠다!!!!!

     

     

    나는 다른 곡들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야우냐는 가사에 집중하지 않았다. 

    그저 자동차 시동 소리로 시작하는 야우냐의 강렬한 비트에 내 몸을 맡겼을뿐.... 어느새 듣다보면 춤추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고

    곡 내내 완급 조절 없이 강한 비트로 쭉 가는 게 꽐라랑 비슷한데 후렴구가 좀 더 중독성이 있고 따라부르기 쉬워 좋았다.

    특히 많은 병자들이 공감하겠지만 '야 우냐' 이부분 너무 찰져서 진짜 놀림 받는 기분ㅋㅋㅋㅋㅋㅋㅋㅋ

    음 그렇다 사실 야우냐는 그저 날 춤추게 하는 곡이었다.

     

    자 이제 춤만 춘 나를 반성하며.. 병자들을 본 받아 가사를 좀 더 음미해서 다시 돌아오겠다

  • ㅇㅇ 2021.02.12 14:40

    나 병자도 노래 들으며 춤만 열심히 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뜨뚜도 보여줄게 많은거 같아서 타이틀로 했다고 했자나 그 보여주는걸 즐기면 되는거지 뭐 별게 있겠냐

     

    실은 처음 들었을때 나도 가사보단 그 울리는 비트와 신남에 더 빠져들었었다

    마치 빨간음료를 들이킨것처럼 무기력하게 늘어져있던 날 일으켜세운 노래였지 

    원래 나 병자가 처음 뜨뚜에게 빠지게 된것도 이런 힙합으로 신나게 해주는 뜨뚜의 모습 때문이기도 했어서 뭔가 근본적인 나 병자의 갈망을 충족시켜줬다고 해야할까 ㅋㅋㅋ

  • ㅇㅇ 2021.02.12 14:50

    약간 ... 오늘 산책하면서 노래 전곡 다 들어봤는데 

    야 우냐는 들었을 때 그 에너지가 다른 것 같다 

    병자들처럼 고지식한 리뷰는 못하겠지만

    에에에 그 부분에서 약간 동작 따라하면서 즐겨봤는데

    (산책하는 사람 나병자 밖에 없었다 ㅋㅋㅋ)

    진짜 신나더라 ... 뭔가 브렉킷다운도 신나긴한데

    엄청난 에너지로 신나는 느낌... 그리고 뜨뚜가 말하는 

    약간 마음이 시원해지는 그런 것도 있는 것 같다 ...

    그리고 야우냐 오늘 가사 곱씹으면서는 처음 들어봤는데

    자기 적들을 사랑한다고 하는 부분에서 뭔지 모르는 마음이 들었다

    멋있으면서 약간은 슬픈 ... 뜨뚜가 자기 좋아하는 사람만 생각하고 살았으면

    좋겠는데 뜨뚜가 헤이러 덕에 자기가 된다니까 뭐 ...

    아무튼 야 우냐는 한마디로는 에너지가 넘치는 곡인 것 같다 ...

    날 춤 추게 하는 곡 ... 이 에너지가 뜨뚜가 왜 타이틀로 꼽았는지 알게 한다

  • ㅇㅇ 2021.02.12 14:53

    이 엄청난 에너지의 곡을 라이브로 그렇게 씹어먹는 놈은 진정 뜨뚜밖에 없을듯 

  • ㅇㅇ 2021.02.12 14:55

    뜨뚜밖에 없지 ㅋㅋㅋ 애초에 라이브를 하려는 생각을 하면서 이런 노래를 내놓기가 쉽겠냐 ㅋㅋ

    뜨뚜는 자기가 할 수 있으니까 이런 곡을 타이틀로 정한거고 ㅋㅋㅋ 그래서 더 멋있는거고 이런 놈이니까 우리가 덕질을 하는거고

  • ㅇㅇ 2021.02.12 14:57

    야우냐 산책하면서 들으면 진짜 제대로다 ㅋㅋㅋㅋ

    근데 병자 산책하면서 에에에 손동작도 했던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 사람이 없었다니 ㅋㅋㅋ

    하긴 나 병자도 음방에서 뜨뚜 무대 볼때마다 춤 따라한다 ㅋㅋㅋ

  • ㅇㅇ 2021.02.12 14:51

    난 이 곡 타이틀로 했던거 무지 잘했다 싶음 데빌도 락스타도 새벽에도 좋지만 이 곡은 정말 딱 한 곡으로  무대 뿌수는 뜨뚜 장점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거 같거든

     

    어디에서 그랬지 반응이 좋다는 칭찬에 뜨뚜가 미션 하나는 클리어했다고 라디오에서였나? 그거 들으면서 이번 앨범에서 나름의 목표가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목표에는 도달한 것 같은 느낌이었음 그게 무엇이었건 본인이 원했던 바를 이뤄냈구나 싶어 기뻤다 

     

    그래서인가 활동중단이라는 어그로 만랩 기사 제목에서도 담담할 수 있었던듯

     

    이제 뜨뚜는 또 다른 본인의 목표를 향하고 있겠지 그게 무엇이든 그리고 우리가 그걸 도와주는건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것 말고는 없을듯

     

     

  • ㅇㅇ 2021.02.12 14:54

    나도 뜨뚜가 이번 앨범을 내면서 어떤 미션을 생각했는지는 잘 모르곘지만 그냥 나도 미션 클리어 했다고 잘해냈다고 생각한다 ㅋㅋ

    사실 이런 쎈 힙합곡을 내면서 랩 잘한다고 무대 잘한다고 이렇게 인정받는 성과를 낸다는것도 대단하지 않냐 

    자기가 랩 잘한다고 뽑내고 싶었다던 곡은 락스타였다고 하지만 내 생각에 락스타는 오히려 더 쎈거 같이 느껴지고 야우냐가 타이틀곡으로써 래퍼 바비를 알리기엔 좋은 곡이었다고 생각한다

  • ㅇㅇ 2021.02.12 14:59

    나도 같은 생각이다

    그리고 어차피 사람들은 새벽에를 타이틀로 했으면 센거 내노라고 했을걸? 왜 자꾸 갬성힙합하냐고 난리였을걸

     

    1집 타이틀 사랑해여서 센거 보고싶다고 난리난리

    2집 타이틀 야우냐니까 이번엔 또 타이틀곡 선정이 아쉽다고 난리난리

    그냥 청개구리가 많음

  • ㅇㅇ 2021.02.12 15:04

    뜨뚜도 그런데 새벽에가 잘팔릴꺼 같아서 ㅋㅋ 타이틀로도 생각했었다는거 보면 본인도 어떤곡을 내야 더 잘팔리고 그런걸 아는거 같았다

    그럼에도 야우냐를 고른건 역시 오랫만에 솔로앨범이니 보다 자신을 보여주고 싶었던 맘이 컸겠지

    그리고 잘 보여줬다고 생각하고 ㅋㅋㅋㅋ

    청개구리들 얘기는 사실 들을 필요도 없고 뜨뚜도 만족하고 팬들도 만족하고 그럼 된거라고 본다

    뜨뚜도 하긴 뭐 신경 별로 안쓸거 같긴 하지만 ㅋㅋ 

     

  • ㅇㅇ 2021.02.12 15:47

    마자

    항상 아무것도 모르는거 같아도 모든 걸 다 알고 있는 뜨뚜는

    대중적이고 그들이 원하는 음악을 들고 나올수도 있지만

    그러지 않고 타협하지 않아서 나병자는 좋았다

    내가 하고 싶은거 만들고 싶었던 곡들 들려주고 싶어서 만든 곡들인데

    대중이 원하는 곡을 꼭 타이틀곡으로 정해서 나와야하는 이유가 뭐지?

    잘 팔리고 안팔리고에 집중되서 뜨뚜만의 바이브 뜨뚜만이 할 수 있는 음악 그런거 미미해지는거 너무 싫다

    뚝심있게 하고 싶은거 그대로 뜨뚜표음악 계속 보여줬음 좋겠어

    돋보적인거 남들은 절대 흉내낼수 없는 김뜨뚜표 곡들이 앞으로도 수없이 나왔음 좋겠다 

  • ㅇㅇ 2021.02.12 16:08

    나도나도! 

    뜨뚜가 앞으로도 자기만의 색깔 잘 보여주는 음악 했으면 좋겠다 ㅋㅋ

    글고 이번에 하고싶은거 맘껏 한거 같아서 더 좋았고 ㅋㅋㅋ

  • ㅇㅇ 2021.02.12 22:58

    장르가 뭐야? 

    바비요

  • ㅇㅇ 2021.02.13 10:22

    믿듣이라는 그 장르로군 참고막이네 

  • ㅇㅇ 2021.02.12 15:26

    너희 말이야 너희 너희!

     

     

    라고 손가락질 해주는거같아서 너무 좋았다

    헤이터들을 향해 놀리는거 ㅋㅋㅋ 저게 야우냐를 관통하는 어떤 컨셉 느낌같아서 ㅋㅋㅋ

    인가 무대떄 저 장면 보고 나 병자

    손가락질 더더 해줘라 

  • ㅇㅇ 2021.02.12 15:31

    이거 표정 대박이었어 ㅋㅋㅋㅋㅋ 혼나는 기분 든다 

  • ㅇㅇ 2021.02.12 16:04

    혼나는거 좋...  아니다 아무것도

  • ㅇㅇ 2021.02.12 16:05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병자 침착해

  • 머리 숙인 모습 자연스러워

    그대로 박고있어 혹시 홍학이시냐고

     

    요 부분 말야.. 아이로그 나왔던 그 홍학인가..?

    351211DB-E3C7-4813-981C-BA5802143B1D.jpeg

    곡에 넣을 정도로 기억에 남았던 걸까🤔

  • ㅇㅇ 2021.02.12 16:34

    아니면 가사를 이미 쓴 상태여서 홍학에 집착한걸 수도 ㅋㅋㅋㅋ

  • ㅇㅇ 2021.02.12 16:36

    ㅋㅋㅋㅋ 홍학이 그렇게 기억이 많이 남았나 ㅋㅋㅋㅋㅋ 

     

  • ㅇㅇ 2021.02.12 20: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21.02.12 16:41

    그런가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문득 생각이 났다ㅋㅋㅋ

  • 저 홍학은 그 홍학이라고 나 병자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홍학이시냐고.jpg

  • ㅇㅇ 2021.02.12 16:42

    뜨뚜는 홍학사랑인걸로..(?)

  • ㅇㅇ 2021.02.12 16:55

    아니 글자 추가한거 너무 자연스럽네 혹시 홍학이시냐

  • ㅇㅇ 2021.02.12 20:53 Files첨부 (1)

    ㅋㅋㅋ 너무 웃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냔데 저 처박힌 홍학을 보고 가사를 쓴건지 가사를 그렇게 썼는데 홍학의 처박힘을 본건지 알수는 없지만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팬싸있으면 물어볼만한 주제 같다 ㅋㅋㅋ

    원래 홍학이 앞으로 잘 기울어지게 생기긴 한듯?ㅋㅋ

    1591854337895.jpg

  • ㅇㅇ 2021.02.12 21:04

    만약에 원래 홍학으로 가사 썼었는데 놀러가서 홍학이 처박히는거 봤다고 생각하면 뜨뚜도 속으로 깜놀했을꺼 같다 ㅋㅋㅋ

    아니 이런 운명같은 우연이 어딨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21.02.12 21:38

    나 인형 아니고 진짜 홍학은 첨본다 

  • ㅇㅇ 2021.02.12 21:38

    무섭냐 ㅋㅋㅋ

  • ㅇㅇ 2021.02.12 21:51

    눈매가 무섭다  뜨뚜한테 달려갈래 뜨뚜야 고개숙인 홍학이한테서 지켜줘 

  • ㅇㅇ 2021.02.12 22:59

    근데 또 단체로 몰려있는 홍학이들 보면 눈알 잘 안 보이고 핑쿠핑쿠한게 화사해서 안 무섭드라 

     

    그리고 알아서 물리쳐라 어디서 약한척이야 

  • ㅇㅇ 2021.02.12 23:13

    ㅋㅋㅋㅋㅋ 병자는 실제로 홍학이 봤던거냐 ㅋㅋㅋ

  • ㅇㅇ 2021.02.13 00:46

    그렇긴 하네ㅋㅋㅋㅋㅋㅋ

    진짜 우연인거 같기도 하고🤔

  • ㅇㅇ 2021.02.13 02:29

    나는 울고나서 기분이 꽤 나아진 상태거나 혹은 나아지는 과정중에 야우냐를 들으면 슬프거나 속상한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는것 같다. 야!우냐? 랑 에에에 쟤네 운데요~ 화가 났대요~ 이 가사들을 들으면

    그래 나 울었다!!  뭐  어쩔래

    뭐 이런식으로 놀림을 받아 슬픈마음을 이겨낸달까ㅋㅋㅋ

    그리고

    "내 머리 위 인간은 둘 수 없지
    고집불통 이상주의
    난 죽어도 자존심이 주요 부위
    Imma freak u up
    If u ever tryna test me"

    여기서 내 머리위↗️↗️ 이부분이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것같아

    또 야우냐는 산책할때 에너지 넘치게 파워워킹을 유도하는 곡이기도 하고

    또 뜨뚜의 무대를 볼때 

    "Drop it like it's hot
    Drop it like it's hot
    Drop it like it's hot"

    이부분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음원에서는 즈블라기하 즈블라기하 즈블라기하 라고 들린다면

    무대에서는 좔라기하 좔라기하 좔라기하 하고 말이지

  • ㅇㅇ 2021.02.13 08:09

    나도 그부분 카타르시스 개쩐다 ㅋㅋㅋ

    내 머리위 인간은 둘수 없지-! 

    실제로 음방에서 볼때도 이부분 극적으로 표현해줘서 넘 좋아 ㅋㅋㅋ

    첫 음방땐 그냥 했었는데 두번째부터 뮤비때처럼 사람들이 덮쳤다가 떨치고 나오는데 이거 표현력 아주 좋았다고 본다

  • ㅇㅇ 2021.02.13 21:41

    락스타 불판 언제 하지?

  • ㅇㅇ 2021.02.15 02:24

    아 이거 말하는거 까먹어서 찾아왔다

    곡에서 겁나 크릉거리는 뜨뚜

     

    제일 크게 표효하는데가 두 군데 있다

    1분6초 2분43초 어흥! 크게 함 ㅋㅋㅋㅋㅋ 

     

    자잘하게 표효 : 5초 1분57초

    세번연속 표효 : 41초

     

    이상임니다

  • ㅇㅇ 2021.02.15 03:04

    어흥성애자 나병자 감사 인사 올립니다

  • ㅇㅇ 2021.02.15 02:39

    내가 이 노래를 듣고, 그리고 이 노래가 바비가 들었을 때 자기 스스로를 향해 이야기했던 노래라는 것을 알고 너무 놀랐던 점은 이 노래 제목이 "야 우냐?" 였던 점이다. 보통 사람들이 힘들거나 슬플 때 위로하면서 하는 말은 힘내 울지마 기운내 일어나 등등 긍정적인 말일텐데 "야 우냐?"는 게임에서 졌을 때 상대방이 놀리면서 말할 정도로 자기 자신을 좀 빡치게 하는 말인 것 같았다 솔직히 내가 게임해서 졌는데 상대방이 야 우냐 이지랄 했으면 부모님 안부 물어보고 난리 났다ㅋㅋ 하지만 그만큼 스스로의 슬픔과 괴로움 자체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게 아니라 그러한 자신을 바라보면서 실실 웃으며 야 우냐? 한마디 날려주고 어깨 으쓱 하고 돌아서는 쿨한 모습이 그려져서 나는 떡 벌어지는 입 틀어막고 미친 이새끼 모냐 하고 ㄷㄷ 하고 있었다. 자신이 슬플 때 슬퍼하는 자는 삼류 자신이 슬퍼할 때 분노하는 자는 이류 자신이 슬퍼할 때 웃을 줄 아는 닝겐이 일류가 아닌가 하고 내가 보통 닝겐을 덕질하는 게 아니구나 큰일났네 싶었다. 자신을 위로하는 노래가 드라이브감 넘치는 엔진 소리와 함께 시작되어 시종일관 달리면서 얘네 운대요 하고 발랄하게 '멍청이'들과 '변태'들에게 일갈하는게 어쩐지 너무나도 근사하면서도 약간 애잔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가사가 들여다보면 약간 헤이터들에게 강하게 일갈하는 내용들이 많아 보이는데 이런 가사들이 어떻게 보면 그냥 음악적, 힙합적인 장치가 아니라 우리가 흔히 겪는, 보통 사람들처럼 학교 나오고 취직하면서 느끼는 문제들처럼 바비가 가수라는 직업을 가진 채 겪었던 현실적인 장벽에 부딪혔을 때 취했던 자세였으리라는 걸 생각하면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이 든다. 솔직히 나도 뭐 이 세상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고 많은 사람들 중 1인이긴 한데 나는 아직 나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못 했지만 바비는 잠정적이나마 스스로에게 이런 결론을, 경쾌하고 밝고 에너지 넘치는 결론을 내렸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며 안도하기도 하고 부러워하기도 하고 응원하기도 하는 마음으로 항상 이 노래를 잘 듣고 있다. 나는 바비처럼 웃으면서 어두움을 몰아낼 자신은 없지만 그런 바비의 웃음과 열정에 항상 좋은 기운을 받으니까 늘 고마운 마음 뿐이다. 병자평식 한줄평: 어둠을 아는 밝음의 힘차고 유쾌한 질주. 별 네개 ****

  • ㅇㅇ 2021.02.15 12:53

    부모님 안부도 물을줄안다니 예의바른 병자로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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