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다시 볼 수 있을까

오이지 슬슬 오프 소식 들리던데

바비도 이 일이 없었다면 내가 그토록 소원하던 솔콘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나는 탈덕한 병잔데(근데 맨날 밥집 기웃기웃함 ㅋㅋ) 먼날 바비가 콘서트를 한다면 가고는 싶을 것 같아

솔로곡 라이브를 너무 들어보고 싶었어

한동안 바비노래도 안듣다가 얼마전에 천사라는 단어를 생각하다가 주옥가사가 떠올라서 주옥을 들었는데

여전히 주옥은 정말 주옥 같은 노래였어 ㅋㅋ

하아 주옥 라이브 들어보는거 소원이었는데 ㅡㅡ

뷰수는 올라가는데 새댓이 없오 다들 눈팅만 하는듯ㅋㅋ 병자들 월요일인데 다들 현업 화이팅해라!!

그냥 시간이 흐르면서 생기는 감정에 충실하면서 기다리려고 나는 어짜피 바비가 첫연예인이라 바비 아니면 좋아하는 연예인도 없고 앞으로도 좋아할 연예인도 없을 예정이라 그냥 현업하면서(+바비 노래 들으면서) 기다리려고ㅎ 병자들 다들 힘내

사실 난 요즘은 솔직히 바비곡들을 듣기가 좀 힘들다 

머리속이 복잡해져서 좀 멀리하려고 하는데

주변에 넘나 전파를 잘 해둔 탓에 ㅋㅋㅋㅋㅋㅋ

주4일 근무 체험 기간 동안 함께 한 주변 지인들이 차만 타면 팀곡이랑 바비곡이 플레리스트에 절반이 넘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좀 그만 듣자 새로운 거 듣자 해도 아 왜 좋은데 하고 그냥 틀어댐 ㅋㅋㅋㅋ 아 제발 좀 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듣게 되며 느끼는건

참 목소리랑 박자감 표현력 좋긴 좋구나 인걸 보면

이번 생 내 아티스트는 그냥 바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