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는 작은무대가 더 잘어울리지 않냐

바비한텐 작은무대 큰무대를 나누는게 의미없음. 무조건 선택을 하라면 큰무대임. 너무나 큰 끼를 작은데서 자세히 볼수 있는 팬들은 좋을수 있겠지만 바비 본인은 갈증을 느끼지 않을까 싶었음. 마마는 정말 , 그 큰곳에서도 바비 혼자 다 메울수 있을것 같았음(그래 나 눈에 뭐 씌였다) 실력? 아직은 어린애송이지 애송이치고는 사람의 맘을 녹인다는게 문제임 아이돌을 떠나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랩퍼괴물로 자리 잡기를 바람. 할수있다고 본다 할수있다 바비는!

의미없다. 팬입장에서야 작은무대가 좋지만. 난 큰무대가 더 멋진 바비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왜ㅑ면 큰무대에서의 바비는 정말 상상못할 걸 보여줄것 같다

내가 객관적이지 않아서 객관적인 평은 못 하겠는데 흑인음악 전문 음악평론가 김/봉/현이 쇼돈3화까지 보고 난 평이 이랬음

"대형 기획사의 후광이 어쩔 수 없이 작용은 하겠지만 반대로 대형 기획사의 이름값 밖에 없다고 할 수준은 결코 아니다. (방송된 화면을 기준으로) 바비는 예선에서 웅변이 아닌 랩 같은 랩을 구사한 많지 않은 참가자 중 한 명이었다. 여담이지만 타래가 밑천 운운하며 비웃을 때 뭔가 상황이 잘못 되었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기본적으로 화려한 플로우를 즐겨 구사하는 듯 보이고, 아직 덜 다듬어진 것 같기는 해도 리듬과 라임을 간과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참고로 비유를 위해 여러 레퍼런스를 랩에 등장시키는데, 라킴이나 번비 등의 이름을 입에 담는 광경은 흥미롭다. 라킴과 번비의 랩으로 랩의 구조와 표현을 익혔다면 그보다 더 훌륭한 선생님은 지구상에 없기 때문이다." http://ize.co.kr/articleView.html?no=2014072022047286650

근데 이건 3화만 보고 난 평가고, 그 이후로 더 늘었으니 지금은 더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함.
기본적으로 난 리듬감이 좋고 플로우를 잘 타고 힙합음악/문화나 랩에 대한 이해도도 높다고 생각해서 바비 랩 잘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