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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음추하니까 인상 깊게 듣게 됐던 노래가 뭐 있었나 떠올려봤눈데 한 앨범이 떠오르더라고 









내가 몇년전에 음반가게에 심심해서 들른적이 있어


그당시엔 약간 허세병이 있었는지 그냥 음반가게에서 자켓 맘에드는거 무작위로 집어다가 어떤 노래인지 들어보는게 취미였다 









그날은 가게를 돌아보는데 눈을 딱 사로잡는 앨범자켓이 있는거






















IMG_2349.JPG






.....졸라 섹시하지 않냐?




아니 그냥 망사인데 넘나 섹시한거다


저 아티스트가 누군지도 몰랐고 음악 장르따위 관심도 없었다 그냥 궁금했다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앨범을 사다가 집에서 들었거든?


ㅅㅂ 노래가 섹시한게 이런건가 싶었음ㅋㅋㅋㅋ


가사 1도 없는 연주곡이고 장르는 탱고다


들어봐라




개인적으로 1번 grand guignol 이랑 2번 cristal을 좋아함. 뭔가 치명치명하다









  • ㅇㅇ 2017.06.21 01:59

    19금이라더니 

    벌떼 컴백 환영 망사 영상 

  • ㅇㅇ 2017.06.21 02:00
    오 잠깐 들어보았는데 삘이 온다
    훠우 섹시하다 내일 제대로 들어보겠다 감쟈감쟈
  • ㅇㅇ 2017.06.21 02:01
    과연 새 글을 팔만하다 ㅋㅋㅋㅋㅋ
  • ㅇㅇ 2017.06.21 02:02
    병자 추천곡 설명이 매우 맘에 든다 ㅋㅋㅋ 영업 잘하네 ㅋㅋㅋㅋ
  • ㅇㅇ 2017.06.21 10:48

    열심히 감상평 썼는데 날라갔다 ㅋㅋㅋㅋ 아 이런 ㅋㅋㅋㅋ 스크랩 기능이 있나 찾아보다 그만 ㅋㅋㅋㅋ

    임병장 스크랩 기능 좀 만들어달라! 나중에 필요할때 좀 찾아 들을 수 있게!

  • ㅇㅇ 2017.06.21 10:51

    쓰던거 마저 쓰면...

    1번은 뭔가 영화 SF 에 효과음으로 나올법한 음악이다 ㅋㅋ 길가며 걸으면 밥풍당당 걸을 수 있을 듯

    2번은 1번과 확 달라진 느낌이 신선했다 그리고 어른스러운 느낌? 좀더 끈적거리지만 그게 어둡게 끈적거리지 않고 빠져들어간다


    밑에 영상있는 음악은 진짜 탱고음악 보는 느낌이다 ㅋㅋㅋ 

    난 실은 탱고 음악 잘 들은적 없었는데 병자 추천 음악 쭉 들으니까 이것도 묘미가 있네! ㅋㅋㅋ

    곡 추천 고맙다~

  • ㅇㅇ 2017.06.21 13:02
    스크랩 기능 끄적끄적
  • ㅇㅇ 2017.06.21 13:02
    메모병자가 임병장이었나 ㅋㅋㅋㅋㅋ
  • ㅇㅇ 2017.06.21 13:05
    근데 병자들아 우리 스크랩 기능 이미 있다!
    내가 글파서 설명해줄게 좀만 기다랴라
  • ㅇㅇ 2017.06.21 13:23

    아니 뭐라고? ㅋㅋㅋㅋ 밥집생활 몇년인데 몰랐다 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7.06.21 13:25
    진짜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사실 글 쓰면서도 고민했다
    병자들이 스크랩 기능이 있는건 아는데 모바일에서도 쓸수있게 해달라고 말하는 건지
    스크랩 기능이 있는 줄 모르는 건지 ㅋㅋㅋㅋ

    그리고 참고로 난 임병장 아니다 ㅋㅋㅋ
  • ㅇㅇ 2017.06.21 12:31
    1번 쁘레따뽀르떼 런웨이할때 나오는 음악같았어 세련미 철철 위의 병자랑 비슷한 느낌을 받은거같음
    같은 장르는 아니지만 몬도그로소 음악도 떠오르고 그랬다

    2번이 매우 내 취향이어서 지금 내기분은 진한 초콜릿을 칭칭동여매고 녹아가는 느낌인데 되게 좋으다

    나도 뭐 탱고음악이라고는 많이 들어보지 않았는데
    확실히 어른의 매력이 있다잉
    굿굿 장르 가리지 않고 추천해주는거 난 참 좋다
  • ㅇㅇ 2017.06.21 12:39
    마지막 음악도 섹시하고 속도감있고 좋으구만
    크으
    캬아
  • ㅇㅇ 2017.06.22 19:35
    병자야!! 어제 뜨뚜 고민 해결됐다고 하는거 들었지?? 이거 남미음악이잖음...탱고!!
    어제는 걍 리다멤이 들어보라해서 남미음악들어보고 고민이 해결됐나보다라고 생각했는데
    리다멤 남미음악에 빠진게 어제오늘일이 아님.
    그걸 어제 갑자기 들었을 가능성보다는 김밥집왔다가 이 글의 음악을 들었을 가능성이 더 높은것 같다
    wow
  • ㅇㅇ 2017.06.22 19:41
    정작 음추 병자는 어제 브이앱 아직 못봤는데 엉엉
  • ㅇㅇ 2017.06.22 19:45
    안된다 어후 내가 다 설레는데 어여 봐라
    음추병자 힘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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