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노래작곡하는 뜨뚜(병파고 번역도 있음)

하나둘씩 이렇게 얘기들이 풀리고 나오는거 보면 아마도 조만간 아닐까 싶기도 하고 막 기대되고 그런다 

뜨뚜도 싸클 계정 만들어서 미공개곡도 살짝 살짝 풀어주고 그랬음 좋겠는데 ㅠㅠ 안되려나 ㅠㅠ

나도 바라지만 아마 안될듯 ㅋㅋㅋ 회사에서 싸클 계정 못만들게 한다고 하지 않았냐 ㅋㅋㅋ 글구 뜨뚜 본인이 뭔가 미완성된 거친느낌을 들려주는걸 좋아하는거 같지 않아서 평소에 스포도 잘 안하고 하는거 보고 이건 그냥 궁예해본거지만 ㅋㅋㅋ

맞아 그랬던거 같다..

하아 뜨뚜 노래 듣고싶다..

맞아 ㅋㅋㅋ

스포를 잘 안하는게 다 완성된 곡 한번에 딱 짜자잔하는거 좋아하는거 같아서 그러는거 같더라구

그리고 뜨뚜가  생각보다 완벽주의자같은 기질이 있어서 성에 안차거나 퍼펙트하게 맘에 들게 나오지 않는 이상

잘 안보여주려고 하는거 같더라 ㅋㅋㅋ

뜨뚜 완벽주의자 기질 병자도 느꼈냐 와 나도 느꼈는데 

그래서 뜨뚜가 평소엔 나서서 뭘 잘 안해도 한번 나서서 하면 또 되게 세심하게 다 챙기는거 같거든

맨날 지만 들어 

지 폰에만 넣어놓고 

지 혼자 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놀부

락스타도 자기만 듣고! 

궁금해서 읽고 왔는데 비슷하려나

사랑하니까는 생각해보면 뜻밖에 흔한 단어이긴 한데 

허억 설마설마...

나 이 노래 가사 넘넘 좋아서 들을때마다 

뜨뚜의 갬성곡 넘 기대가 크다 진짜 그런데 확실히 요새 곡작업 많이 하는거 같기도 하고 코닉존 올라온 사진도 뭔가 의자에 앉아있던 모습이었고

그래도 병자는 어쩔 수 없이 설레고 그러네

뜨뚜의 목소리 자체가 이미 갬성인데 여기에 뜨뚜 특유의 느낌이 나오면 장난 아닐듯 진심 ㅋㅋㅋㅋ

나도 이 곡 여운 장난 아니었다 

가사도 그렇고 애절한 뜨뚜 보이스도 그렇고

이전에도 갬성곡 있긴했었지만 이런식?은 또 첨이고 깊어졌다할까? 그런 느낌이 들었어서 나도 같이 감정이입해서  절절했었던 기억이

맞아 이거 설특집이었잖아 병자네 창조주가 우연히 저거 보더니 뜨뚜 너무너무 잘한다고 극찬을 퍼부었었다

그때 인별에 칭찬글도 올라오고 했었는데 ㅋㅋㅋㅋ 정말 쩔었지 그

호소력이란

그런 뜨뚜를 덕질한다니해

병자의 하루 뚜듯량 오늘도 달성 

 그래?! 그때 명절이라 제대로 못 앓았더니 몰랐는데

팝아고가 아무리 열일해도 나한텐 병파고가 최고다

병자 번역 너무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난 밥집쨱에 좀 올리고 싶을 정도인데 

뜨뚜가 매우 민감하고 감각이 살아있는 사람이라는걸 다른 사람의 입에서 이렇게 들으면 내가 보던게 맞구나 싶어서 뭔가 확인받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 ㅋㅋㅋ

안된다

밥파고 오래가야한다 

앞으로 팝아고는 멀리하겠다

난 밥파고가 좋다 

팝아고를 멀리할꺼까지 있냐 ㅋㅋㅋㅋ 병자 코여워 

팝아고덕에 동면 좀 할라 했는데 안 되냐 ㅋㅋㅋㅋ

근데 밥파고도 팝아고 돌리고 첨삭한다 ㅋㅋㅋㅋㅋㅎㅋㅋ 

동면 안돼 뜨뚜가 갬성적인 곡을 준비하고 있는데 동면을 하다니 

밥집짹에 번역한거 올리면 안되냐 병파고 번역 넘넘 좋은데 

근데 이 sensitive란 단어를 일본어로 원래 뭐였고 어떤 뉘앙스였는지 궁금하다

민감하다 예민하다 감성적이다 중에 고르다가 좀 섞어썼는데 ㅋㅋㅋ

그런데 말의 뉘앙스를 비추어보아 무슨 뜻인지는 알거 같긴 한다 ㅋㅋㅋ 센시티브 

나도 이거 궁금하다 

감성적이다는 뜻이 젤 근접할듯 하기도 하고

뭔가 평소 동생멤이나 뜨뚜성격으로 봤을때 감성적이다가 맞을거 같긴해 

예민이랑은 멀어보이고 ㅋㅋㅋ

내용 흐름 봐도 그런거 같고 말이다

이 얘기를 한국어로 얘기했었다. 그래서 동생멤이랑 동갑멤이 얘기한거 적어왔어

내용은 번역한대로긴한데ㅋㅋㅋ 그냥 한 번 더 읽어보라고 적어왔다

동생멤 : 자 3번째 질문, 이번 공연에서 바비랑 노래하는 모습이 즐거워보여서 좋았어요. 다시 바비랑 노래를 만든다고 한다면 어떤 노래가 좋아요?
동갑멤 : 저도 궁금하네요
동생멤 : 요즘에 계속 바비형이랑 작업을 하고 있어요. 계속해서 작업을 하고 있고.. 또 아이콘을 위해서도 곡을 계속계속 생각을 해 보고 있어요. 

            나름 둘이서, 열심히, 어떤 방향이 더 좋을지 어떤 느낌이 입혀지면 더 새로워질지가 궁금해서 요즘에 계속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는데.

            아 요즘에 생각보다 바비형이 감수성이 풍부해요. 그래서 자꾸 슬픈 음악을 써요
동갑멤 : 나 그 얘기 할려고 했어요. 지금 바비랑 동혁이랑 콘서트에서 하는 무대도 뭔가 신나는 무대밖에 없잖아요.

동생멤 : 예

동갑멤 : 그래서 뭔가 감성적인 무대를 하면 어떨까
동생멤 : 아~ 해보고싶어요. 은근 또 감수성이 풍부한 형이기 때문에, 저도 그렇고
동갑멤 : 어울릴 것 같아요
동생멤 :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아 ㅋㅋㅋ 어쩐지 ㅋㅋㅋ

저 많은 얘기들을 섬국어로 진행한건가해서 뭔가 이상하다 했거든 

그래 한국어로 대화한거 보니까 확 느낌이 다르네 ㅋㅋㅋ

확 와닿네 

자꾸 슬픈 음악을 써요. 부분이 특히 

확실히 민감하다보다는 감성적이다 감수성 그런느낌일거 같았어 ㅋㅋㅋ

병자 열일 칭찬해 

칭찬받았다

아 원래 영상이 한국어인거야?? ㅋㅋㅋㅋㅋㅋ ㅅㅂ ㅋㅋㅋㅋ 

한국어 -> 일어 -> 영어 -> 한국어로 돌아온거냐고 

한국어로 얘기하고 아래 일본어 자막이 있다ㅋㅋㅋ 그 일본어가 올라오고 그게 영어로 번역이 됐다가 다시 그걸 한국어로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완전 거의 병파고가 해석해준거랑 똑같아

병파고 그래서 올릴까말까 고민했었다ㅋㅋㅋㅋ

역시 병파고는  하지만 한국버젼 올려준 병자도 

돌고 돌아 다시 한국어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하ㅋㅋㅋ 결국한국어로 얘기한게 번역에 번역을거쳐 한국어로 번역했던 거구나

이거 베댓 보내자 

넘 고맙다 ㅋㅋㅋ 이런 말이었구나 ㅋㅋㅋㅋ

근데 뜨뚜가 감수성이 풍부해져서 자꾸 슬픈곡만 쓴다고 ㅋㅋㅋㅋㅋ

그런데 럽앤폴 앨범에도 막상 슬픈 곡은 런어웨이? 한곡 정도밖에 없었어서 나는 뜨뚜의 슬픈곡들도 기대된다 ㅋㅋㅋ

안그래도 요새 작업 열심히 하고 있는거 같긴 했는데 그리고 지금도 작업중일거 같긴 한데 뜨뚜야 힘내라!

같이 계속 작업을 한다는거 보니까

팀곡을 쓰는데 감수성이 풍부해져서 자꾸 슬픈곡을 쓰고 있는건가? 

너무 듣고싶다

그냥 미완성된 데모버전이든 뭐든 뜨뚜가 만든거 다 들어보고 싶은데

지금까지 콘팁이나 방송에서 공개된 곡들도 언젠가는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