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들 오늘하루 잘 보냈냐..

맞다... 모든게 지나갔듯이 이 또한 지나가겠지..

조금 덜 힘들게 지나갔음 좋겠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바라며 

치얼쓰!

좋을줄만 알았다.. 

왜케 우린 어려운건지... 

뭐 하나 쉽게 가는게 없다

그래도 이번만 잘 넘어가면 그 다음부턴 좋은날만 오겠지

믿음...

피쓰!

맞다 이번만 잘 넘어가면 ... 오겠지? 그러겠지?

나도 짹은 안들어가려고.. 혼돈의 카오스..

진짜 밥집이 수목원같다ㅋㅋㅋㅋㅋㅋ 

공기가 다름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알았냐 밥집에 공기청정기 있는거 ㅋㅋㅋㅋㅋ

마자 ㅋㅋㅋ 그냥 인터넷커뮤니티일 뿐인데 나도 좀 그런거 느낀다

청량한 공기의 느낌 ㅋㅋㅋㅋㅋ 

이불밖이 위험하듯이  밥집안에서만 있어야겠다ㅋㅋㅋ

병자들 글도 복습해보니 재밋는 글도 많아서

복습하는 재미도 있더라ㅋㅋㅋ

복습하다가 병자들이 댓글 달아주면 같이 가서 복습하는것도 잼났다 ㅋㅋㅋㅋ

나도 밥집글들 복습 한번 해봐야지 ㅋㅋㅋ 보면 예전글들 좋은것도 많고 웃긴짤도 많아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복습열심히하다가 게을러져서 2018.7월에 멈춰있는데 언제 한번 부지런히 복습해야지

요즘 여기저기 분위기가 좀 그렇더라고...

그래도 밥집에 와서 수다도 같이 떨고 뜨뚜도 좀 같이 앓고 하니까 기분이 낫지 않냐 ㅋㅋ

나는 하늘이 무너져도 뜨뚜는 앓아야된다 그런 중병에 걸린 병자야 

맞다... 지구가 멸망한다해도

달나라 가서라도 뜨뚜앓이는 병자들과 꼭 함께할거다

그게 제일 평화로운 방법인것 같다.

밥집을 비유하자면 아주 럭셔리하게 갖출것 다 갖추고있는 멘탈 보호해주는 대피소 같다

 밥집에 대한 병자의 이 표현 아주 맘에 드는걸! 마자 고품격 밥집! 훌륭한 대피소지  

병자들아 우리 힘들어도 똘똘 뭉쳐서 서로 힐링하며 이겨내자

 더 행복해지기 위한

과정이겠지?? 병자의 댓글이 너무 위로가 된다 

너무 고맙다..

올해 연말쯤되면 이때를 떠올리며 캬 그때 그랬는데 참 걱정이었는데 그렇게 회상하고 있을꺼다 분명 

그렇겠지?

 고럼고럼! 이제 2월 첫날이다! 아직 20년 올해중에 한달밖에 안지났다! ㅋㅋㅋ

아까까진 훌쩍였는데 지금 개인적으로 기분좋은 일이 생겨서 기분이 많이 좋아졌다

무슨 좋은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다행이다 

훌쩍이지말고 웃어라 병자야 

푹하고 잘자라 병자들아!!

푹하고? 병자 푹쉬고 라고 쓸려했지?

오타 아닌데 ㅋㅋㅋㅋ 

 푹 수다리처럼 기대라는 뜻의 푹하고 였나보구나

병자의 깊은뜻을 내가 이해하지 못하고

어쩐지 푹하고 자연스럽더라

나병자가 박제에 눈이 멀어 오해를

아 방금 뜻 검색하고 더 부끄럽다

나병자의 무식함이 들통났다ㅋㅋㅋ

ㅋㅋㅋㅋ 푹하다라니 이런게 진짜 있다니 ㅋㅋㅋㅋ 나 병자도 푹쉬고인지알았는데 ㅋㅋㅋㅋㅋ

밥집이 참 좋은게 그렇다고 안좋은일이나 그런거에 대해 얘기를 또 막지는 않는다 ㅋㅋ 하고싶은 말을 다 하는데 거기서 땅파고 들어가는게 아니라 뭔가 긍정적인쪽으로 얘기하려 하고 위로해주려고 하니까 그런 마음들이 느껴져서 더 좋은거 같다 ㅋㅋ

나 병자도 병자 댓 보고 아침감성에 젖어 댓글을 한번 달아봤다

오늘 2월 첫날인데 다들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