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2020.02.01 08:29

2월 첫날 밥모닝!

조회 수 160 추천 수 0 댓글 134

내가 2월의 첫글!

왠지 밥집에도 내가 첫번째로 온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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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헷

 

  • ㅇㅇ LIT! 2020.02.01 21:43

    나 역시도 늘 함께 할 거다

    아낌없이 안아주고 아낌없이 소중하다고 외쳐줄거다

     

    하지만 이번엔 말야 불편한 가시가 되기로 했다

     

    혹여라도 뜨뚜가 이건 아닌것 같다는 말을 하고 싶다면

    그 뒷받침이 되어주려고

     

    팬들이 괜찮아 라고 하잖아 이거 괜찮은거라니까 왜 잘알지도 못하는 대중을 악플을 신경써 너희를 사랑하는 팬들은 무조건 너희를 따른다잖아! 라는 상황이 오면 아니에요 이렇게 말하는 팬들도 있어요 라고 말할 수 있는 불편한 가시가 되어보려고

     

    혹시라도 누가 봐도 긍정적이지 못한 컴백 기획에 따라야만 한 상황이었다면

    다음번엔 이건 아니라고 하는 사람도 있더라 미친듯 내팬맞냐 소리를 들을지언정 아주 불편하고 쓸모없고 못난 가시가 되어서라도 누가봐도 아닌것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게 해주고 싶다

     

    그래서 오히려 뜨뚜를 보기 전에 컴백전에 더 얘기를 하려는거고

    아무것도 보지 못했어도 기획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걸 극명하게 소속사에 알려야한다고 생각해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한 상황에서 그저 그것만으로도 이렇게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

    이 컴백이 성공적이지 못하게 된다면 그걸 아티스트에게 또 뒤짚어 씌우지 못하도록 기획부터의 문제점을 명확히 알려야한다고 생각해

     

    아직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듣지 못했어 그냥 타이틀과 트랙리스트를 봤을뿐이야

    그럼에도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이건 악수 라고 칭하고 있고 적어도

    현명하다 라고는 그 누구도 말하지 못할거야 

     

    이 시점에서 이게 잘못되었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또 다시 아티스트에게 그 화살을 돌릴것이 뻔하디 뻔한 회사이니까 

     

    그럼에도 잘 되었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너무나 모순인데 정말 진심으로 기적이라도 일어나서 잘 되었으면 좋겠어

     

     

  • ㅇㅇ 2020.02.01 14:54

    뜨뚜를 위로해주고 싶다 병자들도 위로해주고 싶고

    우리 서로 위로해주고 위로받자 

  • ㅇㅇ 2020.02.01 14:55

    제일 궁금한게 뜨뚜의 생각이다 

    이번 컴백 얘기가 나왔을때 대체 그때 뜨뚜네가 무슨 생각과 무슨 얘기를 나눠서 결정된건지 궁금해

    뜨뚜가 팀곡도 작업했을 것같은데

    뜨뚜가 뭘 원했을지

    뜨뚜가 원해서 따른거일지 어쩔수 없이 따른거일지

    팬들 마음은 아는지

    뜨뚜가 생각하는 길이 나병자와 다른건지

    제일 묻고싶은게 이것들이다

    뜨뚜 멘탈 관리는 잘하고 있는지

    뜨뚜가 건강하고 행복했음 좋겠어

    힘든걸 티내지 않는 뜨뚜라 얼마나 힘들어할지 짐작도 안가고

     

    모르겠다 나병자는 뜨뚜가 원망스러웠다가 안쓰러웠다가 이랬다저랬다 한다

  • ㅇㅇ 2020.02.01 14:59

    도무지 소통이 안 돼 뜨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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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2020.02.01 15:00

    브앱이나 채팅한번 하자 우리 얘기 좀 해 ㅋㅋㅋ

  • ㅇㅇ 2020.02.01 15:05

    난 브앱해도 무서운게 뜨뚜가 무슨 말을할지 예상을 못하겠어..

    지금 터지는 일들이 너무나도 어메이징이고

    저번 인스타글도 내기준에서는 팬들을 고려1도 안하는구나 싶어서.

  • ㅇㅇ 2020.02.01 15:02

    나도 뜨뚜의 생각이 궁금해

    실망을 하든 응원을 하든

    넌 대체 무슨 생각을 하니?

  • ㅇㅇ 2020.02.01 14:59

    뜨뚜가 어떤 경우로도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뜨뚜의 속내를 알 수도 없고 멋대로 추측할 수도 없는 입장이지만 그랬던 행동들마저 만약 그리움에서 비롯된 거라면 도리어 나 병자가 힘들 것 같다. 그냥 진짜 뜨뚜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

  • ㅇㅇ 2020.02.01 15:08

    여기 댓글들 공감가는 것도 너무 많고 그동안 나만 이런 생각했던게 아니구나 싶어서 동질감도 느껴져.. 만감이 교차하네

    이젠 기대를 하지 말아야하나 싶기도 해  

    쇼돈시절 영상들 보며 언젠가 또 저런날이 오겠지 행회돌리는 것도 지치고 ..당장 앞으로 팀이 어떤방향으로 나아갈지 전혀 모르겠으니 더 문제야..

  • ㅇㅇ 2020.02.01 15:14

    정치적으로 얽히기 싫다고 그간 게시물도 안올렸다는 애가 

    생일글을 올렸다는건 그게 뜨뚜 결정인거겠지

    내가 제일 슬픈건 우리가 실망하고 떠난다고해도 뜨뚜는 안붙잡을거 같아서. 이렇게 열심히 응원해왔어도 나만 놓으면 끊어지는거구나 싶어. 병자들이 아무리 힘들고 지쳤다 해도 뜨뚜가 돌아오라면 올사람들인데. 우리한테 아쉬운게 그렇게 없나

    팬들 마음을 그렇게 모르나 

  • ㅇㅇ 2020.02.01 15:31

    생일글은 뭐 각자 받아들이는게 틀리겠지만

    뜨뚜 결정이라는 큰뜻 뭐 그런거 없을거 같다

    그냥 매년 하던 뜨뚜식 추카였고 원래였으면 그날 팬미에서 다같이 추카해주고

    했었을 연례행사같은거였을텐데 갑자기 몇 년을 같이하던 사람이 없었으니

    아마 연락도 따로 안되던 상황이 아닐까 그래서 그런 멘트도 썼었던거 같고

    어쩌면 정말 마지막으로 해줬을 뜨뚜만의 추카글이였을거 같다

    그냥 내가 아는 뜨뚜라면 저런 사람이라는거 알아서 

    마지막으로 용기낸건 아닐까 싶어서 이해되더라구 

     

     

     

  • ㅇㅇ 2020.02.01 15:16

    난 우리가 뜨뚜를 향하는 마음이 일방적이지 않길 바랬어

    일방적이지 않겠지? 그렇겠지?

    우리가 놓으면 끝나는 그런건 아니겠지?

  • ㅇㅇ 2020.02.01 15:25

    이건 오히려 뜨뚜가 더 느낄지도 몰라

    돌아선 팬들 잡을수 있을까 과연?

    어떻게? 

     

    상황에서 아무리 최선을 다하고 노력해도 소통이 힘들다는것

    뜨뚜가 더 느낄지도

     

    우리야 여기에라도 아니면 어디에라도 한마디 남길수있지만

    속얘기 어디서 어떻게 하면서 팬들에게 맘을 전할까

    그저 하나하나 그저 곡에 꾹꾹 눌러담고있겠지

     

    근데 왜 서로 닿지 못 해?

    돌판은 그런거지. 속얘기는 좀 뒤로 하고 해야할거 하는게 돌판이니까 하며 참았는데 돌판에서조차 외면받을 선택을 하게하는 건 또 참아야하는거? 우리는 돌판이라 서로 이렇게 참아왔는데???

  • ㅇㅇ 2020.02.01 15:36

    도무지 소통하려 하지않고 표현하지 않는데 

    힘들거야 이유가 있을거야 하면서 일방적으로 상상하며 기다리는것도 지친다 결국엔 내가 상처 받지 않으려고 이해해보려던 것일지도 몰라

     

    멀리 떨어져서 마음 비우다 음악 나오면 한번씩 듣는거. 

    그게 바로 뜨뚜가 팬들한테 원해왔던거 아니야?

    그렇게 생각하면 마음 한구석이 시리다 

    열심히 달려왔던 순간들도 전부 소중했는데

    그 노력들이 모두 부정당하는 기분이야

    이제는 마음 비우는게 더 나은 선택이 돼버렸어  

     

     

     

  • ㅇㅇ 2020.02.01 15:58

    그러게 말이야.. 그동안 내가 믿고싶은대로만 봐왔던것 같기도 해

  • ㅇㅇ 2020.02.01 17:26

    댓글들을 쭉 보다보니 뭔가 병자들간에도 포인트가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나 병자와도 좀 다른거 같고

     

    사실 나는 지금 뜨뚜곡이 선택을 못받는게 화나지 그 앨범이 누가 만들고 그게 화나는 포인트는 아니다

    어쩌면 이게 좀 다른 포인트일수도 있긴 하지만 나는 뜨뚜가 노력해서 그기회를 얻지 못하게 될거 같은게 제일 화나는거라 뜨뚜에 대해 내가 어떻게 봐오고 그건 모르겠다 

    어떻게 봐왔든 뭐 어떠냐 내가 보고싶은대로 본거일지라도 그게 중요한가 원래 사람속은 누구도 모르는거 아니냐

    물론 그런 부분에 대해 실망하고 화내는 병자들 마음도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어쩌면 나는 내가 뜨뚜곡을 들으며 행복했고 그래서 그걸 못듣게 되서 화내는... 어쩌면 지극히 나만의 입장에서 이런 말을 하는걸수도 있다

     

    누군가에겐 이런 댓이 이기적으로 보일수도 있겠지

  • ㅇㅇ 2020.02.01 17:55

    다 같은 생각과 포인트일수는 없겠지

     

    각각의 개인이 가진 사상과 신념은 다 다른것이고

    똑같은 아티스트와 팬의 관계고 애정을 근본으로 한다해도

    각각의 병자가 뜨뚜와 쌓아온 관계 그리고 믿음과 애정은 다 그 결이 다를거니까 

     

    그런데 가장 속상한건 각자 대응하는 방식은 다 다르더라도 그 누구에게 물어봐도 이번 컴백 계획 자체에 긍정적으로 답하는 사람은 아무도 못 봤다는거야

     

    뜨뚜팬뿐만이 아니라 이 소식을 접한 그 누구도

    심지어 대판 논쟁을 하며 정반대의 끝에 있는 사람들까지도

  • ㅇㅇ 2020.02.01 18:50

    그건 그렇다 이번 컴백 정말 너무 아쉽다 꼭 이런식으로 해야했는지..

    분명 여론도 팀컴백에 대해 그렇게 나쁘지도 않았는데..

  • ㅇㅇ 2020.02.01 19:09

    난 이제 어느정도 피할수없는 현실이라고 받아들여서인지

    좀 차분해졌는데

    그러니 머리가 돌아가니 생각드는게

    혹시 양싸가 팀한테 화풀이를 하는건가 그런생각까지 들었다

    어쨌든 공식적으로 저인간이 물러난다고 했던거도 뜨뚜네 일 터졌을때고

    그 하늘을 찌르는 자존심에 여기저기 불려다니면서 온갖 수모를 겪었으니

    겁나 빡쳤을거고 그래서 그 분풀이로 작정하고 너네도 같이 죽자고 바닥까지 끌어내릴려고 하는건가

    하는 이상한 궁예까지 했단말이지 ㅋㅋㅋ

    그러고도 남을 인간이라서 ㅋㅋㅋ

     

    지금같아선 언제 컴백할지 국내활동은 언제쯤일지 기약없던 섬국투어 다니고 병자들이랑 불판열고

    중계달리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063.jpg

     

  • ㅇㅇ 2020.02.01 19:15

    양싸 물러난다더니 물러나기는 무슨 ㅋㅋㅋ 나는 입장문에서 양싸의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고 ㅋㅋㅋ

  • ㅇㅇ 2020.02.01 19:19

    그 자리에서 내려올 인간이였음 진작에 내려왔겠지 ㅋㅋㅋ

    그냥 대외적으로 언플용이라는건 어느정도 짐작했다 

    그래도 어쨌든 역대급 수모를 겪었으니 겁나 빡쳤을거 같다 

  • ㅇㅇ 2020.02.01 22:10

    중계달릴때가 훨씬 행복했었지063.jpg

  • ㅇㅇ 2020.02.01 17:26

    병자들 다 내맘과 비슷하구나...

    나는 모든걸 다 떠나서 나는 그냥 이번에 줄줄 풀린 뜨뚜노래들이 이번앨범에 담아져있을꺼라고 기대했는데

     

    내가 또 믿어서 뭐 같았다 뭐하자는거냐 

     

    공감하는건 또 뭐냐면 래퍼 입지, 커리어 입지 이런거 망해간다 라는 걸 느낀다는거야

    그때 쇼돈 하고 한창 주가 달릴때 조금만 푸쉬 해줘도 어떻게 비상할지 그 누구도 모르는거였는데 이제는 뜨뚜 은퇴안했냐는 사람도 있고 아이돌 욕하던 애가 아이돌 한다고 빈정거리던 사람에게도 아무말도 못한다는게 나는 젤 화난다 

  • ㅇㅇ 2020.02.01 17:30

    맞아 병자야 내가 지금 화나는 부분 포인트가 이거다

    뜨뚜가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랬어 하지만 지금까지와 같아

    뜨뚜가 쇼돈 이후 벌써 6년인데 그동안 보여준게 뭐냐

    럽앤폴? 그래 너무 소중한 앨범이지 하지만 음방1회 무활동앨범..

    이게 대중들에게 보여준거라 할수 있나?

    그룹활동 열심히 했잖아 라고 말한다면 지금 상황에서 참 그거 허무한 말이고...

     

    나 진짜 뜨뚜가 더 잘되길 바라고 올해는 더 잘될거라 믿어왔는데 그 믿음이 부서지는거 같아서 슬픈거다 

  • ㅇㅇ 2020.02.01 17:35

    넘 환멸나고 힘들어서 밥집으로 피신왔다 

    뜨뚜를 응원하지만 이런식의 컴백이나 활동은 응원할 수 없어서..

    그리고 뜨뚜의 생각이나 의견이 너무 궁금하기도 하다.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답답해 011.jpg

  • ㅇㅇ 2020.02.01 18:47

    브앱카운트다운 한다네 5시에... 그때 좀 들어볼수 있겠지

    뜨뚜의 생각이나 그런거 

  • ㅇㅇ 2020.02.01 18:43

    카운트다운을 해봐야

    뭘 들을 수 있을까

     

    아무 기대도 가지지 말자고 종일 생각하면서도

    또 기대를 하고 말아

     

    거짓을 좋아하지 않는 너지만

    늘 모든걸 다 말할 수 있던 너도 아니었기에

     

    상투적인 말들을 듣게 되겠지

    진심이겠지만

     

    이젠 그걸로는 부족할거같아

     

    남의 곡과 남의 가사에서

    뭘 결정했다고 말할거니 넌? 

  • ㅇㅇ 2020.02.01 18:48

    아무것도 말할수없다 거기선

    웃는 모습 봐도 맘이 착찹할거같다

  • ㅇㅇ 2020.02.01 18:48

    즐겁고 두근거리는 맘으로 그날 현업도 빼고 기다리던 브앱인데 마음이 무겁다... 그래도 나는 그날 볼거 같다 휴

  • ㅇㅇ 2020.02.01 18:50

    카운트다운 설문 같은거 받는다는데 거기다라도 의견 좀 적고 올란다 

  • ㅇㅇ 2020.02.01 20:39

    생각 포인트가 다 다르기는 하네

     

    나로서도 기분 좋은 앨범은 아니다

     

    난 좀더 현실적인 문제로 기분안좋은 거라 포인트가 병자들과 닮은듯 다르기도 한데

    내기분이 안좋은 것과 별개로

    있을수 없는 일은 아니라고는 생각 안한다

     

    누가봐도 힘든길은 분명하고 팬들의 반발이 있을것임을 뜨뚜도 팀도 모르진 않았을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선택을 했다고해서 대중을 무시하거나 팬들을 덜 생각해서라고도 생각안한다

     

    그들에게 의미있는 또다른 무언가가 있었겠지

    나와 생각이 다르긴 해도 감히 그들이 틀렸다고는 못하겠다

     

    화나는 팬들도 나와는 다른 생각일뿐 틀렸다고는 생각안한다

    병자들이 기쁘면 나도 기쁘고, 병자들이 힘빠지면 나도 힘빠진다 이런게 같이 가고 있기 때문이겠지

     

    가치관이란게 다르면 응원하기 힘든데, 뜨뚜네가 선택한 가치관까지 싫은 건 아니어서

    그냥 뜨뚜랑 같이 가려고

    뜨뚜를 직접 위로하고 응원해주진 못해도 같이 갈수 는 있으니깐

    이런저런 일을 겪다보니, 상황은 어떻게 펼쳐질지 모르겠고

    기약할수 없는 나중보다 지금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게 낫겠더라고

     

     

  • ㅇㅇ 2020.02.01 21:02

    지금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게 낫다는 병자 댓에 고개를 끄덕하게 된다 

    그러자 어디까지 함께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같이 하고 싶으니까 함께 있자

  • ㅇㅇ 2020.02.01 21:16

    병자의 기약할수없는 나중이라는 말이 뒷통수를 후린다

    그말이 참 무섭게 다가온다... 지금 이 상황에말이지

    함께 할수있는 지금 시간이 참 소중할지도...

  • ㅇㅇ 2020.02.01 21:43

    나 역시도 늘 함께 할 거다

    아낌없이 안아주고 아낌없이 소중하다고 외쳐줄거다

     

    하지만 이번엔 말야 불편한 가시가 되기로 했다

     

    혹여라도 뜨뚜가 이건 아닌것 같다는 말을 하고 싶다면

    그 뒷받침이 되어주려고

     

    팬들이 괜찮아 라고 하잖아 이거 괜찮은거라니까 왜 잘알지도 못하는 대중을 악플을 신경써 너희를 사랑하는 팬들은 무조건 너희를 따른다잖아! 라는 상황이 오면 아니에요 이렇게 말하는 팬들도 있어요 라고 말할 수 있는 불편한 가시가 되어보려고

     

    혹시라도 누가 봐도 긍정적이지 못한 컴백 기획에 따라야만 한 상황이었다면

    다음번엔 이건 아니라고 하는 사람도 있더라 미친듯 내팬맞냐 소리를 들을지언정 아주 불편하고 쓸모없고 못난 가시가 되어서라도 누가봐도 아닌것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게 해주고 싶다

     

    그래서 오히려 뜨뚜를 보기 전에 컴백전에 더 얘기를 하려는거고

    아무것도 보지 못했어도 기획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걸 극명하게 소속사에 알려야한다고 생각해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한 상황에서 그저 그것만으로도 이렇게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

    이 컴백이 성공적이지 못하게 된다면 그걸 아티스트에게 또 뒤짚어 씌우지 못하도록 기획부터의 문제점을 명확히 알려야한다고 생각해

     

    아직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듣지 못했어 그냥 타이틀과 트랙리스트를 봤을뿐이야

    그럼에도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이건 악수 라고 칭하고 있고 적어도

    현명하다 라고는 그 누구도 말하지 못할거야 

     

    이 시점에서 이게 잘못되었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면

    나중에 또 다시 아티스트에게 그 화살을 돌릴것이 뻔하디 뻔한 회사이니까 

     

    그럼에도 잘 되었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너무나 모순인데 정말 진심으로 기적이라도 일어나서 잘 되었으면 좋겠어

     

     

  • ㅇㅇ 2020.02.01 22:45

    나도 똑같아 비록 좋지않은 상황이지만... 아닌건 아닌거지만... 결국에 나 병자는 뜨뚜랑 함께갈거다 056.gif 행복하기 위해 덕질하는거니까 난 여전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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