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foghos_yoon/220744494933
옛날 포스팅인데... 우연히 다시 읽게됐네.
5년전 글이었는데... 지금 이 글 읽으니까 왜이렇게 가슴 한켠이 아린지.
먹먹해지네...
그때 아직 시작도 안했다던 네 말에 나는 얼마나 소름돋게 좋았던지.
너의 꿈꾸는 배고픔을 정말 사랑했다.
오늘이 쇼미 우승 7주년이다.
우리가 그시절 사랑했던 소년이 벌써 7년전이야.
지원아, 지금은 모두 타버리고 없니?
다 타버려 재만남은줄 안 너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작은 불씨 딱 하나만이라도 잃지 않고 영원했으면 좋겠다...
너무 와닿아서 조용히 추천만 누른다
술 한 잔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