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느정도 털어내버리즈아!

부럽다 병자...

나도 이런 딱 이런 상태인 것 같다 이제 어느정도 정리가 되네...

근데 아직도 가슴이 너무 아파.. 무슨 총맞은것처럼 가슴에 구멍난것처럼 너무 시리고 아파 잠많던내가 잠이 안 와 새벽에 깨고.....

시간이 악인가 ㅋㅋ...

병자들 모두 힘내자

난 어제 아침에도 정리된 줄 알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아니더라

하지만 오늘도 일어나서 정리된 것 같은 마음인 걸 보니 곧 괜찮아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시간이 약이란 말 이미 경험해봤으니까. 에라이

아침에 일어나면 멀쩡했다가 밤되면 다시 싱숭생숭해지고 반복중인데 다행히 날이 지날수록 덜해지는 기분이 든다.

나도 지금 일어났는데 마음 편안해서 좋다

이렇게 시간 지나면서 괜찮아 질 것 같음

본문 병자맘 지금 딱 내 맘인거같다

나도 이제 괜찮아졌어 근데 약간 뭐랄까 분노와 수용을 왔다갔다 하고있는 느낌..? 위에 댓단 병자말처럼 밤되면 생각나고 낮에는 좀 괜찮아지다가하는거같다 근데 이제 나도 힘내려고 언제까지 기운없이 있을수는 없으니깐 아직 괜찮아지지않은 병자들 빨리 괜찮아졌음 좋겠다

나 뭔가 첫날로 돌아간것 같다

어제 분명히 수용단계까지 갔었는데 새벽에 존나 슬펐다가 또 밤새고 아침되니깐 개빡쳐

나는 그냥 계속 불안하다 이게 끝이 아닐까봐 

다시 또 힘들까봐 .. 그냥 너무 불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