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48 추천 수 6 댓글 876


다들 이제 지치도록 알고 있겠지만 임병장 말이 많다. 주말에 정식으로 공지글 따로 자세히 쓰기로 하고,



임시 딱지 떼기로 했다 앞으로 잘 부탁한다. 아직 ㅈㄴ 많이 모자라므로 많은 인내심 부탁한다.

평생 가보자 병자들아. 행복하자. 


그리고, 여기 함 눌러 다시 들어와보자

http://kimbobby.net/



+ 불판에 대해서 한마디 하자면, 조심스러운 마음이 없지 않다

하지만 병자들 얘기하는거보니 다들 같은 맘이더라, 뜨뚜에게 하고픈 말이 먹먹하게 차오르는.

다들 모르는 건 아닌 것 같으니 한번 달려보자라고 감히 말해본다 





김밥. 이게 내 생일 선물이라고 치자. 

여길 지키려고 한다 너로 인해 웃고 우는 병자들과

내가 그나마라도 할 수 있는 것은 이것 뿐이어서...


생일 축하한다

  • ㅇㅇ 2017.12.21 16:07
    대체 불가능 오직 단하나의 존재
    누구도 흉내낼 수 없고 따라할 수 없는

    그게 바로 바비다
  • ㅇㅇ 2017.12.21 16:37

    진짜 공감한다 대체불가능한 유일한 바비

  • ㅇㅇ 2017.12.21 16:08
    유일무이 제 1의 바비
  • ㅇㅇ 2017.12.21 16:11
    소중한 바비야
  • ㅇㅇ 2017.12.21 16:20
    사는동안 네게 더 많은 사랑을 주고싶다
  • ㅇㅇ 2017.12.21 16:28
    뜨뚜 찬양할땐 왜 오글거리지가 않은가 모르겠다 ㅋㅋㅋㅋ 오히려 속이 후련하다 ㅋㅋㅋㅋ
  • ㅇㅇ 2017.12.21 16:31
    ㅇㄱㄹㅇ ㄴㄱㄴ
  • ㅇㅇ 2017.12.21 16:41
    추천 누구냐 ㅎㅎ
  • ㅇㅇ 2017.12.21 16:43
    근데 갑자기 걱정되는게, 뜨뚜 아이디 없으면 로그인 못해서 이글 못보냐 ㅋㅋㅋ
  • ㅇㅇ 2017.12.21 16:54
    가입하면 될 일ㅋㅋ
  • ㅇㅇ 2017.12.21 17:06
    어차피 나중에 이 글 푼다고 했으니 나중에 보면 된다 ㅋㅋㅋ 근데 나같음 답답해서라도 가입한다 ㅋㅋ
  • ㅇㅇ 2017.12.21 17:12
    그니까 ㅋㅋㅋ 가입 어려운것도 아니고 ㅋㅋㅋㅋ
  • ㅇㅇ 2017.12.21 17:33

    병원장도 새로 뽑혔겠다 우리 가입에 뭐 하나 추가해보면 어떠냐 ㅋㅋㅋ


    뜨뚜 장점 10가지를 쓰세요 이런거랄지 사랑합니까 뭐 이런거랄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7.12.21 17:43
    ㅋㅋㅋㅋㅋㅋ 그거 되게 생각보다 어려운 관문일거 같다 ㅋㅋㅋㅋㅋㅋ 괜짜는데?
  • ㅇㅇ 2017.12.21 18:02

    ㅋㅋㅋㅋ 되도록이면 뜨뚜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가입할 수 있는 환경이 됐음 좋겠다 ㅋㅋㅋㅋㅋ

    그러면 그냥 간단하게 뜨뚜에게 하고싶은 말을 쓰세요 뭐 이런거라도 하자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것도 나중에 모아서 뜨뚜 주면 좋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아이디어 차원임)

  • ㅇㅇ 2017.12.21 18:25
    하고싶은말을 쓰세요 했는데 ㅇㅇ 하면 가입안시키고?ㅋㅋㅋ
  • ㅇㅇ 2017.12.21 18:37

    하고싶은 말이 밥풀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뜨뚜에게 ㅇㅇ 이라고 말하는게 하고싶은거란건 상식적인 수준에서 납득할 수 없다 ㅋㅋㅋ

    그런건 가입거절 ㅋㅋㅋㅋㅋ

  • ㅇㅇ 2017.12.21 18:39
    ㅋㅋㅋㅋㅋ 지금은 가입승인 없이 바로 가입 되잖냐
    근데 나도 그런 성의는 볼 필요가 있는거 같기도 하다 ㅋㅋㅋㅋ
  • ㅇㅇ 2017.12.21 18:56

    커져가는 밥집의 위용에 맞춰 우리도 어느정도 기본적인 몸값을 좀 키워보자 ㅋㅋㅋ

    생각할수록 좋은 생각같은데 ㅋㅋㅋㅋㅋ

  • ㅇㅇ 2017.12.21 19:00
    그르지마 안그래도 항마력 약한데 그런거 시키지맠ㅋㅋㅋㅋ
  • ㅇㅇ 2017.12.21 19:01
    ㅋㅋㅋ개로pizza
  • ㅇㅇ 2017.12.21 19:04

    ㅋㅋㅋㅋ 소싯적에 누구 팬까페 가입하는데 그 사람에 관한 생각을 다섯줄 이상 남기라고 해서 끝내 등업을 못한 기억이 있는데 뜨뚜 대입해서 생각해보니까 지금은 할 수도 있을 듯 ㅋㅋㅋ 

  • ㅇㅇ 2017.12.21 19:08

    몇줄 써라 그런거는 아니더래도 기본적인 뜨뚜에 대한 생각은 있을꺼 아니냐 명색히 찾기도 힘든 팬커뮤를 찾아 와서 가입까지 할 정도면... 그런걸 좀 쓰는 기본적인 성의는 보고싶다 뭐 이런거지 ㅋㅋㅋ 

    사실 가입 안해도 뭐 밥집 활동하는데 문제는 없긴 하지만서도 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7.12.21 17:03
    보고있어도 보고있는 순간마저 그리울 때가 있더라
    너는 우리와 친구같은 관계이길 원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못하니까
    너의 깊은 곳 까지는 알지 못하니까
    가끔은 너를 좀 더 알고싶어
  • ㅇㅇ 2017.12.21 17:06
    이와중에 추천 누구냐 ㅋㅋㅋㅋ
  • ㅇㅇ 2017.12.21 17:20
    병원장 하얗게 글씨쓴거 왜 이제봤지 ㅋㅋ 드래그하니깐 파랗게 뜬 감춰진 글을 나는 보았다 ㅋㅋ 뭔가 감동이네 . 오늘 뜨뚜 태어난 날이라서 맘껏 행복하고 또 행복하다
  • ㅇㅇ 2017.12.21 18:10

    병자 댓글 덕에 나도 이제야 봤다 정말 다들 함께 오래 가자

  • ㅇㅇ 2017.12.21 17:32
    아..여기가 찻내 대폭발해도 괜찮다는 김밥집 병원장 불판인가..
    그럼 어디..

    바비야 생일을 축하한다.
    네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과연 지금 나의 인생은 얼마나 어두컴컴튀튀했을까 싶다.
    맨 처음 너를 본 건 아마도 "돈을 보여줘"에서였 던 것 같다.
    어리고 얇고 종잇장 같던 어떤 아이가, 막 여기저기에서 우여곡절을 거치는 것을 보았는데,
    그 아이가 갑자기 으릉대는 야수처럼 변해서 물을 막 뿌리고 관객들에게 명령을 내릴 때
    너에 대한 호기심이 피크를 치게 되었고
    네가 치열하게 녹음해 놓은 음원을 귀에 가까이 대고 들으면서
    딱 너같이 생긴 발음들과 말투들에
    하나 둘씩 중독되어가기 시작했던 것 같다.
    매일 하루종일 네 목소리와 네 치아구조 가득 맴도는 공기의 소리가 듣고 싶어서
    목마른 사슴처럼 그 목소리들과 말들을 찾아 헤멨지.

    너를 이루고 있던 건 비트와 플로우 뿐들이 아니었다는 것을
    여러 리얼리티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보게 되었어.
    너의 가족에 대한 사랑, 자신의 꿈에 대한 태도,
    힘든 것을 대할 때 자신에게 하는 말들을 들었어.

    누군가에겐 너무나 당연한 긍정적인 말들이겠지만
    너는 내면의 목소리를 드러내어 자신에게, 다른 사람에게 하는 사람이라
    운 좋게도 내가 들을 수 있었고
    이제 나는 어렵고 무서운 일이 생길 때마다 그 목소리를 떠올려.
    "나 완전 잘해. 잘 할 수 있어."
    "괜찮아, 괜찮아."
    "네(어린시절의 나)가 괜찮다면 나(지금의 나)도 괜찮아."
    그래서 무척이나 고마워.

    네가 10곡이나 되는 자작곡으로 앨범을 내어준 것도 정말 고마워.
    각기 다른 템포로, 각기 다른 톤으로, 너의 다양한 음색을 듣고 싶었던
    나의 갈증을 해결해 주었고
    그 음악들은 하나하나 다양한 색과 생각들로 가득차서
    아무리 돌려 들어도 질리지 않을 정도로
    매일매일 색다른 너를 만날 수 있었어.

    나는 이제 어쩔 수 없어.
    네가 기대라고 했으니 나는 기댈거고
    너는 그냥 너의 일들을,
    가끔씩 도망치고 싶을 때도 있을테지만,
    그냥 너의 행복을 쫓아가는 일들을 하면 될 것 같아.

    네가 많은 곡들을 내주었고 많은 무대들을 하고 있지만
    그리고 너도 그럴테지만
    나는 아직도 많이 목이 말라.
    앞으로도 더 깊고 넓은 너를 만날 생각을 하면
    정말 가슴이 벅차 올라서 터질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넓은 세계인 너를 태어나게 해주고
    너를 이렇게 멋지게 길러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리고 싶어.

    어쩌다보니 말이 길어졌는데 여하튼
    생일 축하해!!!!!
    네가 행복하다면 나도 행복해!!
  • ㅇㅇ 2017.12.21 17:42
    끄악 병자 편지 읽다가 내가 좋아서 기절 ㅠㅠ
  • ㅇㅇ 2017.12.21 17:49

    병자 글에 구구절절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였어 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는데 그런 부분에선 바비가 특히나 고맙고 더 배우게 된다. 병자 글 보고 나도 덩달아 행복해졌다 고맙다

  • ㅇㅇ 2017.12.21 18:48

    다행이다 ㅋㅋ 

    타이핑 하는 내내 아..고나리 감이야 고나리야 하는 무의식이 발동되어 힘들었다 ㅋㅋㅋ 

    김첨지생활습관이 너무 굳어졌나 보다 ㅋㅋ

  • ㅇㅇ 2017.12.21 18:51
    갠차나 뜨뚜가 고라니니까
  • ㅇㅇ 2017.12.21 19:13

    이거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헷갈리잖아 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7.12.21 19:26
    이젠 고라니를 하도록 하겠다
  • ㅇㅇ 2017.12.21 19:06
    뼛속까지 김첨지구나ㅋㅋㅋㅋ
    나도 보는건 어찌어찌 보겠는데 내가 쓰려고하면 죽어버릴것같고 내 손꾸락에 핸드폰 액정이 녹아뚫리는거 같고 어쩌할바를 모르겠닼ㅋㅋ
  • ㅇㅇ 2017.12.21 19:10

    죽음을 무릅쓰고 써라 병자여!! 

    what doesn't kill me makes me stronger 라고 했다

    써도 안죽어!! 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7.12.21 19:14
    아냐 죽어 단호
  • ㅇㅇ 2017.12.21 19:15

    그래 그럼 나병자는 사실 병자가 아니라...



    저 글 쓰다 죽은 지박령이다 흐 흐 흐 


  • ㅇㅇ 2017.12.21 19:16
    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7.12.21 18:02
    너무 좋다 왜 내가 뭉클해지냐 크흡
  • ㅇㅇ 2017.12.21 18:03

    병자의 댓글 이건 정말 이대로 댓글란에 묻히게 할 수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7.12.21 18:47

    진심이냐 ㅋㅋ 이걸 어디서 또 공개적으로 보고싶냐 ㅋㅋㅋㅋ

    저거 다 쓰고 내 손 쥐고 뒹굴고 있다 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7.12.21 18:47
    아니 왜지 ㅋㅋㅋㅋㅋ 닭살돋는 부분도 읍구만
  • ㅇㅇ 2017.12.21 18:48

    "너" 

    "나" 

    이런거 닭살감 아니냐고 ㅋㅋㅋㅋ

  • ㅇㅇ 2017.12.21 18:51
    글쎄 그게 뭐 그렇게까지는 ㅋㅋㅋㅋ
  • ㅇㅇ 2017.12.21 18:55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짤방으로 만들려고까지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만 좀 짧았음 당장 짤방으로 만들어서 박제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17.12.21 19:12

    짤방병자냐!!

    만들어주면안되냐

    나병자 짤방 매니아다 ㅋㅋㅋ 

  • ㅇㅇ 2017.12.21 19:50
    ㅋㅋㅋㅋㅋ 짤방 매니아라니 그건 뭐냐고 ㅋㅋㅋㅋㅋ
  • ㅇㅇ 2017.12.21 19:55

    짤방이 뜰때마다 모으고 감탄하는 병자 ㅋㅋㅋㅋㅋ 

  • ㅇㅇ 2017.12.21 20:51

    만들긴 했는데 이거 올려도 되겠냐 ㅋㅋㅋㅋ

    넘 길에서 중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일단 하라니까 하긴 했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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