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받은 상처만큼 김지원도 상처 좀 받았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이 김밥집은..
무조건적으로 김지원을 응원하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모여있는곳인데 .. 그런 사람들이 어떤 상처를 받았는지
좀 알았으면 좋겠다
내가 받은 상처만큼 김지원도 상처 좀 받았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이 김밥집은..
무조건적으로 김지원을 응원하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모여있는곳인데 .. 그런 사람들이 어떤 상처를 받았는지
좀 알았으면 좋겠다
나도 여기 한번쯤은 들어와서 병자들의 마음을 알고 느끼는게 있었으면 좋겠는데 지금까지 와봤는지 안왔는지는 잘 모르겠다만 지금은 김밥집 문도 닫은상태니까 못볼거같은데 그게 아니였어도 과연 와볼까? 라는 생각이드네
원래 팬들에대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있었다면 여기도 와봐야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들지만 난 이제 이런부분에서는 기대안하려고.. 실제로 와볼거같진않으니깐..
참 대단한듯 점점더 뼈저리게 느껴짐
난 팬들의 마음이 바비한테 닿은적 없다고 생각안해 팬들이 이렇게 힘들어할걸 몰랐을 거라고도 생각 안해.. 큰 사랑 받았잖아 감동받은적도 있을거고 무뎌진적도 있을거고 어쩌면 팬사랑이 어떤건진 우리보다 더 잘 알거야 근데 그냥.. 바비한테 기대할 수 있는게 이정도인거지 마음이 통했던 순간도 있을거야 근데 딱 거기까지만
너무 공감한다 병자야.. 아예 모르진 않을 거라 생각했어 나도.
딱 거기까지만이라서 더 씁쓸해 나는 차라리 아예 바보이면 덜 슬플 거 같아. 아닌가 그게 더 슬픈가. 아 모르겠다
딱 거기까지.... 바로 그건 거 같아ㅠ 팩트폭력
아마 평생 모르지 않을까? 애석하게도
이놈은 정말 궁극의 회피형 인프피인것 같다
내가 회피형 인프피라서 통하는 부분이 있지만
내가 만약 바비라면 그래도 최소한 김밥집에는 남몰래 애정가졌을거 같음 우리가 준 마음을 다 보고 느꼈다면 말야
하지만 바비는 내가 아니지
병자야 내가 인프피라서 너무 궁금해서 그러는데 회피형 인프피는 어떤 거야?
바비가 지금 한 그런게 회피야
말해야 된다고 생각만 하고 최악의 상황까지 늦추는거
싸우기 싫어서 잠수해버린다든가
안맞는 사람을 견디고 견디다가 손절
뭐 이런것들
두렵고 귀찮은것들 흐린눈하고 미루고 피하는거
아.... 내가 너무 그런 사람이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병자 때문에 바비가 너무 이해가 돼버린다 갑자깈ㅋㅋㅋㅋㅋ방금 전까지 미워했는데 씨
나도 ㅠㅠㅠㅠㅠㅠ그래서 더 미치겠다
내가 그런 성격이라서 나도 그랬을 거 같아서 미워하지도 못하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같은 회피형 인프피의 숙명...
나도 이 생각했다 다른건몰라도 여기와서 이글들 다 봤으면 ..니가 무슨짓을 했는지 어떤 상처를 줬는지 ..
안타깝게도.. 안볼꺼란거 우리 다들 알지 않냐 ㅋㅋㅋㅋ
그러고 보면 참 8년넘게 김밥집이 있었고 나같은 병자도 팬싸때마다 가서 얘기하고 해서 존재는 알았을지도 모르겠는데..... 음 솔직히 곰곰히 생각해보면 와본적 없을거 같다 ㅋㅋㅋㅋ
근데 바비 예전에 김밥집 알고있는거 티낸적 있잖아 병자들이 사랑한대요 하니까 놀라면서 나도 하던 영상.. 애매하긴 하지만 난 그거 믿었는데
저도 좋아해요 하면서 손을 크로스로 해서 본인 가슴팍을 팍 쳤지
바비가 알고는 있어 김밥집도 병자도 수다리도
우리가 이거저거 많이 보냈잖아 책도 만들어서 보내고
고마운 마음이 아예 없으면 그건 진짜 문제일듯ㅋㅋㅋㅋ
근데 그냥 거기까지인거 같아 알고 고맙고 끝
당연히 알고는 있을거야 근데 들어와본적은 없어보임.. 팬싸가서 여러번 김밥집 말 꺼내본 경험담임.. 얘는 솔직히 팬커뮤 보거나 남들의 반응 살피거나 하는애는 아녔지..
아 나는 솔직히 말하면 반응 보는데 안보는척 하는거라고 생각했거든? 근거를 물으면 할말 없지만 난 항상 바비가 아는데 모르는척 신경 쓰는데 신경 안쓰는척 하는거라는 느낌 받았어서.. 어쨌든 한번쯤 와보긴 했을거같아
어떤 점에서 일부러 모르는 척 하는 거라고 느꼈어?
그런거면좋겠다
근데 원래 인프피가 그런 성향이긴 해 남들 반응 엄청살피면서 절대 티 안내려고 함 시크한 척
꾸준히 몇년간 김밥집 글들 메세지북으로 만들어서 준 것
그건 그래도 좀 봤을거라고 생각한다
근데 실시간으로 여기 와서 보고 그러는건 그닥 바라는 바도 아니었고 아닐거라고 생각함
난 그것도 안봤을꺼 같아 사실
무슨 글을 읽는다는 소리 들어본적 있냐? 나만 없나
편지는 읽겠지 공항에서 편지만 쏙쏙 뽑아가던 놈인데
그 책도 결국 김밥집을 묶어서 준 편지인거라고 생각해서
나도 같은 댓글 쓰다 날아감 편지같은 책이라서 봤을거 같다고 생각
번호 | 분류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공지 | 알림 | 김밥집 문이 열렸습니다 16 | 2022.04.15 | 8786 | 0 |
공지 | 알림 | 김밥닷넷 공지 (ver_2021.06) 12 | 2021.06.23 | 10036 | 4 |
27374 | ㅇㅇ | 병자들아 맛저해 6 | 2021.08.22 | 70 | 0 |
27373 | ㅇㅇ | 병자들아.. 8 | 2021.08.22 | 249 | 7 |
27372 | ㅇㅇ | 바비 별명인 King of the Youth 24 | 2021.08.22 | 194 | 0 |
27371 | ㅇㅇ | 근데 23 | 2021.08.22 | 136 | 0 |
27370 | ㅇㅇ | 허망하다 진짜 ㅎ .. / ㅅㅌ있음 34 | 2021.08.22 | 198 | 1 |
27369 | ㅇㅇ | 나도 조심스레;; 36 | 2021.08.22 | 146 | 0 |
27368 | ㅇㅇ | 지랄염병에 대해 21 | 2021.08.22 | 147 | 0 |
27367 | ㅇㅇ | 병자들아 난 8 | 2021.08.22 | 91 | 0 |
27366 | ㅇㅇ | 갑자기 생각나는 럭키맨 영통팬싸 3 | 2021.08.22 | 151 | 0 |
27365 | ㅇㅇ | 음악을 계속 하긴 할까? 28 | 2021.08.22 | 165 | 0 |
27364 | ㅇㅇ | 처음으로 글쓰는 신입병자다 12 | 2021.08.22 | 120 | 4 |
» | ㅇㅇ | 나는 김지원이 여기 글들을 다 봤음 좋겠다 26 | 2021.08.22 | 145 | 0 |
27362 | ㅇㅇ | 이제 19 | 2021.08.22 | 104 | 0 |
27361 | ㅇㅇ | 나한테는 크게 변한 건 없다 5 | 2021.08.22 | 120 | 1 |
27360 | ㅇㅇ | 진짜 너무 괴롭다 3 | 2021.08.22 | 72 | 0 |
27359 | ㅇㅇ | 나는 남는쪽이야 18 | 2021.08.22 | 160 | 0 |
27358 | ㅇㅇ | 다들 자고 있겠지 1 | 2021.08.22 | 64 | 0 |
27357 | ㅇㅇ | 잘자 병자들 2 | 2021.08.22 | 57 | 1 |
27356 | ㅇㅇ | 왜 아이돌이어야했을까 10 | 2021.08.22 | 156 | 0 |
27355 | ㅇㅇ | 미워할수가 없다 9 | 2021.08.22 | 119 | 1 |
하지만 바비는 서치를 하지 않지 늘그랬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