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2021.08.22 17:18

바비 별명인 King of the Youth

조회 수 194 추천 수 0 댓글 24

킹옵윳이라고 팬들끼리 부르던 말 있잖아

생각해보니 그 별명이나 이미지도 이제 끝이네 ㅋㅋ

최근은 그닥 모르겠지만 데뷔 초창기까지 치열하고 패기넘치는 바비를 보면 '청춘'이란 말의 의인화 같고 그 열정과 패기가 반짝반짝 빛나는 것 같아서 저 별명이 팬들 사이에선 널리 쓰였던 거 같아

바비가 썼던 가사들도 청춘이란 이미지가 떠오르는 가사도 많았는데

이젠 끝이구나 ㅋㅋ 애아빠가 청춘을 논하면 그거만큼 우스운 것도 없잖아ㅎㅎ

음악활동을 계속해도 쓸 수 있는 가사에 굉장히 제한이 많아질 듯.

예전처럼 악동같고 자유로운 랩퍼로 밀고 나가기엔 애 딸린 아버지가 굉장히 철 없어 보일 거 아냐 ㅋㅋ

나나 많은 팬들이 바비를 생각했을 때 가장 떠오르는 이미지가 young&free 그 자체였는데 .. 그게 바비의 매력포인트라 좋아하기도 했고. 그런 이미지 자체가 사망선고를 받은거나 다름없네. 음악을 계속 해나가려면 자신의 이미지를 새로 정립하는 게 필수적일텐데 그걸 잘 할 수 있을까? 

  • ㅇㅇ 2021.08.22 17:21

    약올리려고 쓴 글인가? 되게 악의적으로 보이고 별로네 

    그 별명 요즘엔 딱히 쓰지도 않는데

  • ㅇㅇ 2021.08.22 17:23

    아니 나 종병갤부터 있던 사람이고 그 별명 아직까지 외국팬들은 많이 쓰길래 ㅎ 악의적이어 보이나? 그냥 안타까움과 아쉬움일 뿐이야

  • ㅇㅇ 2021.08.22 17:45

    왜케 날서있음 딱히 틀린 말은 아닌데

  • ㅇㅇ 2021.08.22 17:47

    끝 우스움 제한 철없음 사망선고

     

    이게 팬이라는 사람이 쓸 수 있는 워딩이 맞다고 봄?

  • ㅇㅇ 2021.08.22 17:50

    그럼 지금 내가 팬과 팬 아님의 중간상태인가보지.. 딱히 약올리려거나 그런 건 아니었음. 

  • ㅇㅇ 2021.08.22 17:52

    병자 맘 이해하는데... 단어 그 자체에 반응하지 말고 맥락을 봐봐.

    글 다시 읽어봤는데,

    그런 이미지가 철없어 보인다는 거고 그런 이미지가 사망선고라는 거지 바비가 철없고 끝났다는 말이 아니잖아.

    내가 봤을 때는 병자가 날서있는게 아닌가 싶어 딱히 틀린 말 같지도 않고...... 안타까워서 쓴 글로 보임

  • ㅇㅇ 2021.08.22 17:54

    비유인거 알지 하지만 비유로라도 그런 단어 쓰는건 진짜 아닌거 같아

    부정적인 단어가 너무 여러개고 전체적인 맥락을 봐도 비꼬는걸로밖에 안보여서 하는 말임

  • ㅇㅇ 2021.08.22 17:59

    밥집 안에서 한 방향을 바라보던 병자들이 여러 개의 생각으로 갈라져버렸는 걸 어떡함... 이 상황에서 좋은 말이 어떻게 나와 그럼

    상황 조정을 좀 해봐야지 바비한테 정 떨어진 병자 바비를 응원하는 병자끼리 불편한 걸 일일이 여기서 다 지적하다 보면 끝이 없음

  • ㅇㅇ 2021.08.22 18:08

    아직 시건 이후 하루 지났잖아 지금은 가입도 막아둬서 남아있는 병자들은 찐팬들일텐데 이정도 얘기도 못하게하면... 나도 바비 욕 먹는거 보기 힘들어서 여기 갇혀있지만 지금 줄줄이 탈덕문 올라와도 될 상황인데 이정도 반응은 유한거라고 생각해

  • ㅇㅇ 2021.08.22 18:13

    지금 이 상황에서 계속 바비 팬이어야 하고 바비한테 좋은 말만 해야 하냐... 본문 내용 전혀 이상하지 않고 틀린 말 하나 없는 것 같다 내가 보기엔... 서로 생각이 달라진 병자들끼리 불편해하고 대립이 생기는 것 같아 안타까워

  • ㅇㅇ 2021.08.22 18:15

    나 일터지고 밥집에서 옹호글 한번도 쓴적 없고 비판하는 글 내가 제일 많이 썼을수도 있음 근데 이글은 읽자마자 너무 불쾌했을 뿐이야 

    다지나간 옛날 별명 들고 와서 평론가가 평가하듯이 끝났네 사망선고네 하고 말하는게 화가난거야 저 글이 유하다고 생각하는게 좀 충격이네

    맘껏 얘기해 나도 그러고 있어 이글말고 너무 나갔다고 댓글쓴건 퇴근하고 신혼집 갈 생각한거 아니냐는 글 말고는 없음

  • ㅇㅇ 2021.08.22 18:18

    미안한데 지금은 의견 다르다고 싸우기보단 그냥 저런애도 있구나 지나가줬음 좋겠다 이 글이 누군가한텐 맞말일수도 충격적일수도 있지만 잘잘못 따질 건 아니잖아 이상황에

  • ㅇㅇ 2021.08.22 18:26

    저렇게 글 쓴 걸 가지고 불쾌하니 괜찮니 할 상황이 아닌 거 같다 어떤 글이 올라와도 너무 선 넘는 것만 아니면 스루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어 병자마다 의견이 다르고 받아들이는 게 다른 건 어떻게 할 수가 없어 지금 잘잘못을 따지고 말고 할 상황이 아닌 거 같아

  • ㅇㅇ 2021.08.23 06:57

    남아있는 병자들이 다 찐팬일거라고 생각 안하는게 옛날에 가입해놓고 오지도 않다가 일터지니까 구경와서 쉽게쉽게 말하는 사람들 제법 있어보여 구구절절 탈덕문이 차라리 낫지 그건 공감이라도 가니까

  • ㅇㅇ 2021.08.23 08:42

    그럴 수도 있는데 굳이 관심도 없어진 연예인 일부러 밥집 들어와서 로그인까지 하고 여기서 글까지 쓸 가능성은 낮아보임 그런 사람 있다고 해도 얼마나 있겠음 오히려 찐팬이었던 병자들이 상처 받아서 마음이 다들 돌아선 거 같은데. 화나는 마음 미운 마음 오히려 병자이기 때문에 드는 마음이니

  • ㅇㅇ 2021.08.22 18:59

    누굴 약올린다는거임? 걍 병자들끼리 한탄하면서 안타까운맘에 하는말 아닌가.. 별로 악의적인지도 모르겠다 저런 이미지는 이제 어려워진게 맞잖아 누구 탓도 아니고 본인이 자초한거고

  • ㅇㅇ 2021.08.22 19:15

    저 병자는 단어선택이 불만인 거 같은데 지금 이 상황에 그런 거 하나하나 불편해한다니 그럴 처지가 아니잖냐 지금

  • ㅇㅇ 2021.08.22 17:25

    그 이미지 이미 많이 변해왔다고 생각해서

     

    그당시에 참 잘 어울리는 별명이었고 멋있었던거 맞는데

    요즘 워낙 순딩? 온순?해졌었어서

  • ㅇㅇ 2021.08.22 17:27

    나도 뭔가 그때랑은 바비가 달라졌단 건 느꼈지만 내가 처음 반했던 그 이미지를 나도 몰래 계속 붙잡고 있었나보다 

  • ㅇㅇ 2021.08.22 17:27

    킹옵유스는 그냥 쇼미 당시에 쓰고 잘 안쓰지 않았나

  • ㅇㅇ 2021.08.22 17:28

    어떤말하려는지 알거ㅅ같긴해

    본인 역량에 달렸겠지..?

  • ㅇㅇ 2021.08.22 18:49

    데뷔초 빼고는 저런 이미지는 이미 없어졌다고 봐서..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조용하고 소극적으로 변했다고 생각함

     

    아님 변한게 아니라 원래가 저 모습이 아녔는지도 몰겠고.. 

  • ㅇㅇ 2021.08.22 20:27

    패기나 독기가 빠져보이긴했지 데뷔하고보니 현실은 꿈꾸던거랑 다르고 본인도 한계를 느낀건가싶어서

    안타까움도 컸었는데 나이먹으면서 무뎌지고 무던해지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했었다 이렇게 되기전까지는 

  • ㅇㅇ 2021.08.22 21:26

    과거 킹옵윤 이미지였던거 맞았겠지만 

    3년전 입덕할때만 해도 쇼미때와는 사뭇다른 분위기였어

    난 저 문구 팬되고도 한참이나 후에 알았고, 그것도 별명이 아니라 노래제목으로만 알아왔다

    20살과 27살이 이미 다른데 언제적 킹옵윤?

    누구도 과거로 돌아갈수 없어, 바비만 돌아갈수 없는게 아니거늘

     

    화가 났다고 하더라도 적절한 비유는 아닌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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